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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엄마 친구가 자꾸 돌싱 들이미는데...

글쓴이
작성 24.11.11 14:01:22 조회 351

이렇게 까지 결혼을 해야 하나 싶음..

난 미혼이고 애 없는 돌싱이라고 하면서
남자 직업을 소개했는데 대기업이라서 연봉이 높은게 아니라 연봉이 1억이고 어쩌고 하면서

무슨 재무관리사? 뭐 이런거라는데 갑자기 걍 인스타 이런 사기가 생각나면서

이렇게 까지 만나야 할일인가?


덧붙여서 이번에는 결혼하면 시댁이랑 꼭 떨어져서 살겠다고 한다던데.. 대체 그럼 왜 첫결혼에서 안그러셨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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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ㅋㅋㅋ저런말 하는거 보면 이전 결혼에서도 시댁이 어지간히 괴롭혀서 이혼했나본데
24-1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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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결혼때 시댁이 작정하고 숨기다가 결혼 다 하고 나니까 다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해서 그때 본심 드러낸거 아닐까? 아직도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어서
24-11-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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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돌싱 ㅠ
24-11-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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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맞으신거야...?? 글쓴이뿐만아니라 글쓴이 어머님까지 만만하게 보는게 아니면 어떻게 미혼한테 돌싱을 소개시킬 생각을 해??
24-11-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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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끌리면 만나지마
24-1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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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사...?
보통 재무팀에서 일한다고 하지 재무관리사는 뭐야?
대기업은 맞대? 대기업든 중견이든, 따로 재무관리사를 따로 두나? 재무팀이 있는 거 아닌가?
24-11-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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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저런 친구 손절 안하셔? 내딸한테 누가 저런소리한다고 생각하먄 빡치는데
24-11-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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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힘들겠다
24-11-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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