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완전~ 고도비만에서 이제 9~10키로만 더 빼면 되는 경도비만까지 왔는데
요즘은 안먹는 버릇이 익숙해져서, 그리고 허기를 참는 게 뭔가 어떤 의미에서는 뿌듯함? 쾌감? 같은게 있어요 ㅋㅋㅋ
어차피 치킨 맛은 내가 이미 잘 알고있다... 내 입은 잔반처리기가 아니다
내 입에 뭐가 들어갈지는 내가 결정한다 이렇게 끊임없이 세뇌를 하면 좀 편해져욬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과일이나 쉐이크 갈아서 주실 때도 거절하거나 한모금만 맛보고 다시 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