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딩때부터 친한 친구 있는데 얘가 중딩때부터 본판이 이쁘긴 했었음 그때는 막 꾸미진 않아서 나도 별 생각 없었거든?
근데 성인되서 얘가 막 엄청 꾸미니까 진짜 이뻐진거야..
친구가 엄청 예뻐지니까 번호도 많이 따이고 이런 일이 많이 생김
근데 나랑 놀러갈때마다 나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번호 따이고 이런 일이 생기니까 뭔가 기분이 좀 이상해...
나는 그런일이 한번도 없는데 자꾸 나랑 놀때마다 친구는 번호 따이고.. 뭔가 자존감 떨어진다 해야하나?
나도 엄청 풀꾸하고 나갔는데도 친구랑 비교하면 진짜 별로고.. 내가 품고있는 이 감정이 너무 친구한테 이런 감정을 품어도 되나 싶어서 기분 안좋고
친구가 나한테 잘못한 것도 아닌데 얘랑 놀때마다 내가 너무 못생긴것 같고 그냥 기분이 좀 불편해...
이런 정병 어떻게 고치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