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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피부가 미치듯이 뒤집어져서 친구와의 약속 당일 파토내야 하는데 뭐라고 해야 하지ㅜ

글쓴이
작성 25.01.14 15:42:52 조회 270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하루만에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피부가 미친듯이 뒤집어져서 약속을 당일 파토 내야 하겠는데 대체 뭐라고 둘러대야 하지ㅜㅜ 진짜 미치겠다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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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걍 솔직하게 말해 굳이 둘러대야해?
25-01-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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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피부가 너무 좋아서 내 상황을 이해 못 해줄 것 같아...ㅜ
"고작 피부 뒤집어졌단 이유로 거의 1년만에 만나는데 이 약속을 파토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까봐ㅜ
25-01-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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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못해줄 친구가 더 신기한데 나는ㅋㅋㅋ걍 화장도 안먹고 마스크로도 안되고 외출 불가능한 상태라서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말해
25-01-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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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고작 피부 뒤집어졌는데 1년만에 만나는걸 파토내는건뎅.. 걍 가~
25-01-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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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도 써놨지만 마스크로도 못 가릴 정도로 뒤집어졌 거든.... 친구한텐 고작이겠지만 나한텐 진짜 밖에를 못 나갈 정도여서.... 둘러댈 말이 필요해ㅜㅜ
25-0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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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봐~
25-01-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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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패치 올영에서 사서 붙이고 만나는건 어때?
25-01-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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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정병해서 이해가가긴하는데 ㅋㅋ 친구가 오랜만이어도 그렇게까지 보고싶고 그립던친구는아닌가봐? 친구가 피부좋고 이쁘기도한다던지.. 쩝 감기나 독감 심하게걸렸다거나 장염걸려서 밖에 도저히 못나가겟다 미안하다 해
25-01-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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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안 만나는 거 말고 날짜 좀 미뤄서 만나는 건 어때.. 최대한 너가 날짜 양보해서 맞추는 거로..!
25-01-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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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안됨? 얼굴에 뭐가 넘 심하게 나서 오늘 보기 어렵겠다고 미안하다고..
25-01-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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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피부 뒤집어지는 거 고민이긴 할 것 같은데 1년만에 만나는 친구인데 내가 친구라면 좀 그렇긴 하겠지만 걍 솔직하게 말해
25-01-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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