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쎄다는게 걍 막 패왕이어서 눈빛만으로 곰 이겨버릴거 같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기쎄서 할 말 못할말 다하면서 싸움닭처럼 이곳저곳 난 이 틀린말 한게 아냐! 하면서 싸움 거는 거 있자나 ㅠㅠ
예를 들면 식당가서 직원이 사소한 실수했을때 그걸 막 뭐라 하는거?
걍 좋게좋게 넘어갈 수도 있는데 다다다다 이야기하는..
눈치 없는 말 하는 사람은 위에도 결국 눈치 없는것과 일맥상통한데 막 적의는 없이 상대 기분 나쁘게 하는거..
예를 들어 식당에서 사장님이 무슨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셨어 그걸 한탄하시는데
대놓고 "어 저도 그런 전화 오면 사기인거 알아서 애초에 사기를 당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해서 상대 기분 상하게 하는거ㅋㅋ
옆에 일행으로 있으면 무지 창피하고 나도 같은 사람 되는 거 같고 걍 지인 아니라고 하고 싶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