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넘게 썸을 타고있었어ㅋㅋㅋ
매일 밤 전화하구 자기의 요즘 최대 관심사가 나라며..
뭐 크리스마스에 뭐하냐고 만나자고,,
자기가 곧 벤츠를 팔고 신형 벤츠를 사니, 드라이브다니며 맛난거 먹자며~
돈자랑도 잘하시고 별의별 얘기를 하시던분이
"오늘 빼빼로데이인데 뭐 준비 안햇어?? 우리 서로 빼빼로나줄까ㅋㅋㅋㅋ"
했더니,, 반나절 내내 딴소리;;;;
원래 항상 칼답이신분이 오늘은 왜케 느리게 답이 오는지,,ㅋㅋㅋ
일부러 동문서답하고,,,,
할많하않고, 걍 차단박았어 ㅋㅋㅋ
자기 무료통화많다고 통화하자고하던거랑
우리 거리머니까 중간에서 만나자고, ktx타고오라고하던게 생각나네ㅋㅋㅋㅋㅋ
또 제가 치킨 자주먹다가 파산직전이라 못먹게됏다니
또 대뜸 딴소리하고..ㅋㅋㅋ 아니 누가 기프티콘 보내달랬냐고,,,
느낌이 쎄하거나, 약간 짠돌이같거나 구두쇠..
자기한텐 잘쓰고, 돈얘기나오면 급하게 다른얘기하면
사람이 아무리좋아도 연락하지마,,,
그게 사람이 좋은게 아닐 수가 있어,,,,,
금전적으로 잃을게없이 카톡연락/전화 등등할땐 몰라
선물해야할 때가 오거나 데이트하게되면 그게 느껴져,,
그전에 도,,도망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