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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학생인데 엄마땜 미치겠다…

글쓴이
작성 25.01.07 00:25:56 조회 803

인천사는데 강남가서 눈성형하고싶다하니까
나한테 꼴값떨지말라는둥 인천에서 해도 괜찮다는둥

일단 내가 인천에서 쌍수하는걸 반대하는이유는 서울 성형외과보다 정보도 적고(더이상 손품 팔 힘도 없는데 다시 팔아야함) 이미 손품리스트 눈 빠질듯 매일 확인하며 다 짜뒀기때문이야.

근데 인천에서하는거랑 강남에서 하는거랑은 가격이 다를꺼라는둥 하다가
내가 맞게 다 반박했더니
이젠 그럼 강남 그 의사들이 돌팔일것이다~~ 땅값이 다른데 어떻게 가격이 같냐~~( 이건 강남쪽이 유명하고 수술받는 환자수가 더 많으니까 가능할것이라고 말했는데 무시하고..;) 망하고 찡찡거리지나마라 (아니 내편이여줘야 되는거 아닌가…? 내잘못인것마냥.. )

아니 이거 내가잘못한거야? 너무답답해 말도 안통하고 미치겠다..
물론 부모님 돈으로 수술하는거 너무 감사하고있지만
이미 해주시겠다고 자기 입으로 말해두고
이런 고집?.. 말도안되는 고집같은거 부리는게 너무버겁네.. 왜이러시지 요즘 더 심해지신것같음…

근데 글보니까 나도 효년이긴 효년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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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인천에서 강남 멀어?? 교통비 많이 들어?? 수술하러 왔다갔다 할때나 실밥풀때 경과보러갈때 다 예사 혼자  대중교통타고 다닐거야??
25-01-0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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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한시간 반, 대중교통 이용하면 왕복 오천원도 안들어… 발품팔때랑 수술당일 이틀에서 사흘정도만 시간 내어달라 부탁할꺼고..ㅜ
25-01-0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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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차태우고 이틀에서 사흘간 왔다갔다 해주길 바라는 거지?? 그럼 당연히 엄마 입장에서 싫지 않을까..? 쌍수가 워낙 흔한 수술이라 더 그러실걸 유난떤다고
25-01-0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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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구가면 삼사십분임 가긴해… 근데 엄마입장에선 귀찮을순 있겠구나ㅜ 들어줘서 거마으ㅓ..
25-01-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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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이면 몰라도 일하시면 사흘은 좀 부담스라우실수도 있을거 같아…근데 나도 인천 살면 서울 바로 옆인데 강남 가고 싶을듯…상담, 수술 당일 빼고 나머지는 혼자 다니는거 어때? 쌍수도 수술인데 이왕이면 좋고 유명한곳에서 하고 싶은거 당연한거 가타..
25-01-0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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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부모님한테 성형 요구하는게 당연한 권리인거야?
그냥 어머님 말씀들어..; 뭔 손품 다시 해야한다고 징징인건지.. 엄마말대로 인천에서 다시 구해봐
25-01-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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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댓은 성형안해봤나 괜히 지방사람들도 서울까지 힘들게 올라와서 수술하는 이유를 모르나?ㅋㅋㅋㅋㅋㅋㅋ 나 인천 사람인데 인천에서 한 친구중에 진짜 성공한 사례 못봤다 ㅋㅋ 꼭 서울가길
1
25-01-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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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말이;; 인천에서 할바에 용돈 다 털고 알바해서 내돈으로 강남에서 함;
25-01-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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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혼자 가..... 서로 기분만 상할거 같아...
25-01-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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