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아니,,수술 전인데

글쓴이

작성 22.11.06 20:00:47 조회 872

아니 쌍수 아직 수술 전인데,, 내가 말로만 수술 관심있다 이럴때는 주변에서 아무 소리 안하다가
이번에 진짜 손품 발품 팔고 예약직전까지 가니까 주변에 눈 한 지인들이 다 너무 기대하지마라, 하면 망할수 있다 이러면서 겁주네…이거 하지말라눈겅가..ㅋㅋㅋ
본인들은 다 만족하면서,,별거 아닌데 괜히 섭섭하구먼..이런 경험 있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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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건

1번 댓쓴이

먼솔이야... 내돈으로 쌍수 하겠다는데 다들 웃겨 ㅋㅋㅋ 쌍수해 나 하고나서 완전 만족

22-1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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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나는 수술전에 주변에서 하지말라던 사람들이 수술후에 다들너무 잘됐다고 하더라 정작 나는 맘에 안드는것 같기도하고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싱숭생숭인데..주변사람들 말은 그냥 다 담아들을 필요는 없을것같아!

22-11-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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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래도 주변인들 반응이 다 좋다니 대성공이네~! 댓글 고마워ㅠㅠ

22-11-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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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엥 지들은 만족했으면서 왜 그런담
괜히 그러는 듯 신경 쓰지마 ㅋㅋ..

22-11-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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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르게말야.. 나도 그냥 이렇게 익명게시판에 말하고 털어버릴려구! 댓글 고마웧ㅎㅎㅎ

22-11-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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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나는 그래도 할거 같아 내 만족이니까 내가 맘에 안드는곳 하는건데 남말들으면 진짜 할거 하나도 없어;; 그래서 나는 그러던 말던 그냥해

22-11-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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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어엉 나두 내 결심으로 하려구!! 그냥 그래도 기분이 괜히 꿍해서 올려봐써 ㅠㅠ 댓글 고마워!!

22-11-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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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맞아ㅠㅠ 진짜 내 기분이 진짜 꿍해 다찾았는데 여기서 다른 사람이 초치면 내가 한 노력이 다 물거품되는 기분 그기분 이해해ㅠㅠ

22-11-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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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저도 딱 그래서 예약금까지 넣고서 취소했었는데ㅠ..
쌍수 마음 접고 지금 1-2년 지나고 갑자가 다시 너무 하고싶어져서 알아보고있어요ㅠ

22-11-0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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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엇 결국 취소하셨군요 ㅠㅠ

22-1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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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넵.. 그때 당시 재미로 신점보러 갔다가 무당이 적극반대하는 바람에ㅠ.. 근데 이렇게 또 2년만에 다시 찾아보고 있어용ㅠㅠ

22-1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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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주변 반응 뭐야;;; 잘될거라고 응원해주지는 못할 망정...

22-11-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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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르니까… 꽤 친했다 생각한 애들이 그러니까 더 현타오넹 ㅎㅎ

22-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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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뭐야 주변사람들 너무하네
수술 잘될꺼야 예사야 걱정하지마!

22-11-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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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흑 고마워 ㅠㅠ 본인들도 해서 만족해놓고 그러니 더 섭섭하도라구..

22-1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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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겁준다기 보다는 너무 큰 기대 가지고 하면 실망할 수도 있으니 걱정해주것 같기는 한데...그래도 곧 수술인데 잘 받구 오라고 얘기는 해주지ㅠ 서운했겠당

22-1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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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첨에 내가 쌍수한다고했을땐 그런 말 일절 안하다가 이제 목전에 앞두는데 저런말들 우다다 쏟아내니 좀 그렇더라구 ㅠㅠ 댓글 고마워!

22-11-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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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걱정되는 마음에 하는 말이긴 할 거 같은데... 그래도 나라면 이미 예약금까지 건거 잘되길 바란다고 응원해줄듯... 서운하겠다

22-11-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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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그르게,,근데 왠지 온전한 걱정으로 느껴지진않아 나도 서운했나벼 ㅋ큐ㅠ 댓글 고마워!

22-11-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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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그냥 하기로 딱 마음 먹었으면! 무조건 잘된다는 생각해야 ㅠㅠ맘편해 이런저런얘기들으면 괜히 불안해지는게 사람마음이라..

22-11-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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