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본인들 애기 훈육할때 저 이모가 이놈한다 저 삼촌이 이놈한다 저 누나가 이 놈한다 형아가 너 이놈한다 이거 아는 예사 있어 진짜 흔하게 많이 쓰이는거긴한데 우리 부모님도 나한테 그랬을수 있지만 그걸 떠나서 은근싫은건 어쩔수없음
훈육할때 어떻게 훈육하든 내 알빠아니긴한데 상관도 없는 나를 왜 이용하는지
솔직히 사람이 그것도 애기가 이론처럼 이렇게 훈육하는게 맞다고 한들 바로 말 들을거라고 생각도 기대도 안함 냉정하게 남의 애 관심도 없고
근데 설득해야 될때가 아니라 걍 뺏어서 줘야 되는 상황에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싶음
애기들 있는곳에서 알바한적있는데 6세짜리가 우리가 부모한테 강하게 말 못 하는거 아니깐 마음에드는 장난감 있음 엄마가 올때 그걸 일부러 가지고 감 솔직히 관뒀으니깐 하는 말이지만 그럴때는 계속 설득하는게 아니라 엄마나 아버지가 단호하게 여기꺼니깐 가져가면 안된다하고 손에 있는거 뺏어서 우리줘야하는데 어모 어떻게요 미안해요 애기가 안 주려고 해서 제가 내일 가져다 드릴게요 이러고 있음 걍 뺏고 들어올려서 가야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인가 거기 외국아부지도 애 치킨까스 안 먹으려하니깐 검은 옷 입은 아저씨가 너혼자 집에 데려다줄거야하더라 사실 무의식저으로 해서 그렇지 맥락을보면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다 길지나가는 제 3자 언급해서 이야기주제에 넣는건데 이거 기분나쁠수있다라는걸 잘 모르더라 나 주말에 같이 알바하는분은 20대인데 그분도 이놈 아저씨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