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자가격리 중인데
베란다로 내려다보니깐 벌써 아파트에 벚꽃이 피었네 ㅠㅠ
억울하다!!!!!!! 이 좋은 날 나가지도 못하고ㅠ
며칠 뒤 나갈 수 있지만 영 몸상태가 좋지 못해서
격리 끝나도 못 돌아다닐 것 같아 ㅠ
브레인포그?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하루종일 약에 취한 느낌이고 몸살기운 인후통 아직도 다 낫지도 않네
근데 제일 불쌍한건 우리 강아지
산책 나가고 싶은지 베란다 창문 앞 너무 좋아해
다들 꽃놀이 하러 가려나?? 대리만족 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