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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남친 몰래 성형할건데

글쓴이
작성 22.06.01 14:21:58 조회 2,449

윤곽 광대 사각 2종할거같은데
남친이 성형하는거 되게 싫어함… 나도 평소에 내 얼굴에 성형하는 거 부정적인 척 했음;;
평소에 아무리 바빠도 되게 자주 만나는 편이야…
난 학생이고 남친 직장인
주 3회는 데이트는 무조건이고 일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퇴근하고 보러오는 정도?
근데 2주 쌩으로 갑자기 얼굴 안보면 엄청 반발할 것 같은데.. 무슨 핑계가 좋을까?;;.. 사랑니도 생각중이긴한데 이것도 일주일 용이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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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건
그래도 남친한테는 솔직히 말해야 되지 않을까? 반대해도 일단 말해고 대화 충분히 하는게 좋을꺼같아!
22-06-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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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틀딱이라 뭐 니얼굴이니까 알아서해라 해놓고 엄청뭐라할거같음.. 무섭네;; 댓글 고마워!
22-06-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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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친잇는사람들 거의 99프로 다이런 글 쓰는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중 99프로는 해놓으면 입 헤벨레 벌어지는거 내가 장담한다 ㅋㅋㅋ걱정하지마!!!진짜루
22-06-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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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놓는게 문제네 ㅠㅜ 댓글고마워
22-06-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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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고 해야지 하고나서 맘불편하지 않고 회복 할 수 있을
것 같아!! 스트레스가 최악임 ㅠㅠ 그리고 예뻐지면 다 좋아함… 거의 100퍼야. 그리고 최대한 붓기빼고 만나길… 붓기 좀 있는 상태에서는 뭐라고 한소리 들을 수도 있음 ㅋㅋ
22-06-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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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숨기기 힘들거같은데ㅠㅠ 남친이 어디 한달 다녀오는거 아닌이상 백퍼 숨기기 힘듬
22-06-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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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얼굴형을 건드는 거라서 티 안내고 싶어두 안낼수가 없을텐대..
22-06-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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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는 티나던데…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을거ㅠ같어 퓨ㅠ
22-06-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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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존나 싫어하는 남친 간신히 설득해서 윤곽했는데 결과 보니까 지금은 존나 좋아해 진짜야 ㄹㅇ
역시 시각적인 동물,,,
근데 나 수술 잘돼서 멍도 안들었는데도 뻥안치고 한달까지 얼굴 풍선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한달은 돼야 사랑니 핑계 될 수 있어
22-06-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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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떻게 설득했는지 알 수 있을까????ㅠ 뭐라고 했어 남친한테???
22-06-0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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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해야되나싶은 마음 들지만서도
어쨌든 죽어도 해야겠으니까
한달안에 설득하겠다 맘먹고
만날 때마다 얼굴때매 우울하다 밑밥 계속 깔다가
한번은 내가 윤곽을 해야되는 이유 10가지를 설명했고
평생이 컴플렉스였고 이거 안하면 못살겠다
이런식으로 설득했어!!! 비용문제 얘기하면 비용은 실제보다 반값정도로 뻥쳤,,,(지금은 남친이 실제 금액 알게됐지만ㅋㅋ) 너도 할 수 있어!!
22-06-0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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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는게 나을듯...
22-06-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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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하고싶거 자존감도 올라갈거같으면 남자친구도 여자친구 만날때 더 기분 좋을거같은데
22-06-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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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3종이면 말안해도 충분히 나중에 티나지 않을까 그리고 이해를 시키는게 더 편할꺼야ㅎㅎ
22-06-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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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는 무조건 티나영 ㅋㅋㅋㅋ 겁나 부어서 잘 설득해보시길
22-06-03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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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인데 어떻게 숨기겠니ㅋㅋㅋ이해를 시켜봐...ppt준비해
22-06-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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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윤곽한다고 안하고 지방이식 한다고 했어 ㅋㅋㅋㅋ
22-06-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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