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일 자체에 회의감 들어서 아예 거들떠보기도 싫어 ㅠㅠ
다른 일 할까해도 첨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막막하고 뭘 해야할지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서른 바라보는 나이라 그것도 뭘 새로 하는데에 부담감이 큰 것 같아..
자기 일 골라서 생활 잘하는 사람 보면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다
헐 나도 그래…ㅜㅜ 난 8년차인데 퇴사하기로 마음 먹어서 그냥 퇴사하려고 나도 맨날 나이만 차고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게 무서웠는데
회사 다니면서는 내가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거야 그래서 마음 먹었어ㅜㅜ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 해보고 싶은것도 찾고 하고 싶은거 다 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무언가를 도전해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