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툭 던지는것도 아니고 에피소드 섞어가면서 말하는데 했던말 기억을 못해서 또 물어보는거 섭섭한데, 내가 속 좁은거야?
예를들어 처음 해외여행 가는거아니고 예전에 해외여행 여기 가봤고 이런일 있었어서 고생했다는거 기억 못하고 해외여행 간적 있냐고 물어봄
음식 먹고 탈나서 개고생해서 ㅇㅇ음식 싫어한다 한거 기억못하고 ㅇㅇ못먹냐고 물어봄
진짜 사소한건 힌번씩 말해서 놀랜적있는데
위에같이 저런건 한번씩 저래
안좋아하는거야? 남자들은 원래 그런가
근데 널 좋아하고 말고랑은 별개로 원래 집중력 낮아서 누구랑 대화하든 내용 잘 기억 못하는 사람들 잇긴해ㅋㅋㅜ 내 지인 중에도 하나 있는데 얜 내가 기억 못하냐고 서운해 할 때마다 진심으로 미안해해줌... 그러고선 또 까먹고... 근데 얜 찐으로 adhd 잇는애라ㅋㅋ큐ㅠ 너 남친은 또 어떨지 모르걷다...
음..그런건 진짜 관심도라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긴한데...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이 말하는건 다 집중해서 듣게 되잖아..이게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할수가 없는듯 ㅠ 내가 이거 아는게 나 장기연애 중인데 남친이 게임할때면 그거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때 나랑 통화하면 말했던거 못듣고 계속 물어보거나 게임끝난후에 똑같은말 그대로 물어보고 하거든...ㅋㅋㅋㅋㅋ 결국 집중하고 있는게 다른게 있어서 못듣고 하는거라 ㅠㅠ 예사가 서운한게 백번천번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