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도 한두번이지 친구도 건너건너 아는사람 소개시켜준다고 하는거라 진짜 모르는 사람이거든...
어플이랑 다를게 뭔가 싶어서 어플 시작했는데
내가 문제인건지 끝이 다 안좋아........
원래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데... 너무 가능성이 희박해서...
지금 어플로 또 다른 사람 썸?타고 있는데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잘 안맞는것 같은...
다들 어디서 만나고 얼마큼 유지하고 갈등해결은 어떻게하니?
나 이젠 잘 모르겠다... 지쳐..ㅋㅋ
+추가
아니 다들 동호회에서 만나라고 하는데 ㅋㅋㅋ
어디서 하는거니ㅠㅠ?
예전에 뭐 카페나 오픈챗이나 소모임 어플이나 다 찔끔 알아봤었거든?
다들 나이가 많거나(4~50대)... 지역이 너무 멀거나... 친목이라고 술만 먹는데거나...
취미 공유하고 말 잘 통하는 사람 만나는거? 너무 좋지 근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ㅠㅠㅠㅋㅋㅋㅋㅋ
내가 잘 못알아봤나ㅠ? 요며칠 잠깐씩 찾아봤는데 뭐 없던데ㅠㅠ
동호회에서 만나본사람 팁좀주라잉♥
취미활동이 제일 낫지 않을까~ 그 안에서 또 소개받을 수도 있고
취미 관련 모임들 나가봐 근데 예쁜 사람이 좀더 주목받는 경향은 있긴 한데, 그래도 그나마 자연스럽지 않나 싶음
사실 어디서 만나던 본인이 사람 보는 안목이 있으면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있어
난 피아노 학원 다녔었는데 이미 남친 있어서 그런 목적으로 간건 아닌데, 사람들 엄청 많이 사귐 그리고 고백공격 이런것도 하곸ㅋㅋㅋ 20후 30초가 젤많더라
어플은 쉽고 가볍게 만날수 있는 만큼 진지한 관계로 이어지는건 어려운거같고 ㅠ 너무 가벼운사람들도 많고.. 지인 건너건너 아는사람 소개받는다고 해도 그래도 그 사람들은 어느정도 지인들이랑 엮여있기 때문에 그래도 너무 이상하거나 가볍진 않은듯..그냥 정석 소개팅이 제일 좋은거같어..소개팅으로 되기 어렵지만
와인 동호회, 독서모임 , 운동모임 그런거 괜찮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어플도 나는 괜찮다고봐, 그대신 첫만남은 사람 많은곳에서만 만나고, 친한친구한테 어플남 만나러 간다고 꼭 이야기해놓고, 신원이 좀 확실한 사람 만나는게 좋아. 대학을 어디 나왔다던가, 직장이나... 그러면 건너건너 통해 아는 사람 있을 확률 높거든..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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