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 먹는데 같이 먹는 사람이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진짜 하늘에 맹세코 ㄹㅇ 뻥안치고
음식 나오고 한숟가락 뜨면 뻥안치고 1분만에 다 먹어
최대 길게 먹는 거 본거는 3분,,,,,? 면이고 밥이고 상관없이
안씹고 삼키나봐 진짜 어떻게 안씹고 덩어리를 그냥 삼키면서 먹지? 너무 신기하고 경악,,,
한편으로는 이 속도에 맞춰야 되니까 초조해지고 눈치보여서 나는 먹다 말게 돼서 맨날 음식 다 남기게돼
왜냐면,,, 다 먹은 사람이 앞에서 멀뚱멀뚱 앉아있는 것도 부담스럽고 ㅠㅠㅠㅋㅋㅋ
나혼자 씹는 소리 나는 것도 민망해.. 뭔 느낌인지 알아..?
하,,, 솔직히 이 직원 속도에 맞추느라고 힘들다,,, 밥 따로 먹고싶다ㅠㅠㅠ
근데 그건 상황상 안돼서ㅠㅠ 너네도 이런 경우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