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판과 기능이 몇억짜리였을텐데...
코맞아서 코막혀 목도 아프고 목소리도 잘안나오고
노래부르는거 좋아했는데 노래 완전 불가능 숨이차서ㅡㅡ
TV노래 자랑같은데 참가해서 노래했다가 숨차서 헉헉대는거 사람들한테 개쪽 당함.
계모가 밖에서 뭐먹고 다니지 말라고도 했었고
어릴때 잘안먹어서 키도 보통이라서 체구도 그리 크지 않음.
운동은 하지만ㅡㅡ
코 매부리생긴거 깎았지만 콧볼도 처진거 올려야되고
콧대 휜거도 잡아야 하고...
세월풍파에 닳고 늙어버린 피부관리도 받아야 되고
그러면 몇억짜리 복구될까?
그와중에 계모 수하 계부는 항상 날 기죽이는 기분나쁜
말들이나 하고...
이번생은 최대한 노력하고 쥐어짜내며 살지만
안되면 어쩔수 없는듯...
이얼굴로는 못살겠고.
여자하고 연애해서 결혼하고 살순있지만 애낳아서 애가
20살되면 내나이 완전 먹어버린다는 사실에 충격먹었다.
물론 연애도 하고싶지만 무엇보다 일을 내가 하고싶은 일에 근접하는것이 우선이지만.
그래도 요새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다보니 뱃살은 안빠지는거 같아도 허리가 곧게 펴지면서 상체가 들리니
1~2cm는 키가 커진거 같아서 살아있는거 같다...
상체가 복서같이 날렵하고 가슴근육아래로 허리라인이
쫙 빠지면서 견갑골과 복근이 지방 다 빠진게 보이는게
완전 멋짐*.*
나중에 어깨 다나으면 철봉 맨몸운동해서 상체도 키워야 할듯
진짜 하고싶은 일이 있으니 돈벌기위한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에 의미부여와 애정을 쏟을 필요가 없을듯.
빚다갚고 이름 개명하면 이 지옥같은 악마같은 가족이란것들과 내 불행하고 어둡고 암담했던 과거와도 하찮은
가정폭력과 무시당하던 날 알던 모든 사람들과도
관계가 단절되겠지.
내년에 이름도 바꾼다...
오늘은 비와서 집 청소기좀 돌리고
복근운동만 몇시간 내리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