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른인데 부모 둘다 살아있음 근데 나보고 당장 오백만원 빌려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경제력을 갖춘 사람들임 (안빌려줬으니 안심해)
내가 거의 1년단위로 계약하는 직업이라 1년 일하고 몇달 놀다가 또 취업하는데 그 노는동안 내가 본인들 집에있는것도 못참음 눈치 엄청 줌 그러다가 나 취업하면 그리워하는척 연락하면서 돈달라함 난 진짜 만약에 돈이 다 떨어지거나 큰 도움 필요할 일 생기면 그냥 바로 나락가는거야 아무한테도 의지할 수 없는 인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