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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친구관계 고민 -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글쓴이
작성 22.11.20 10:38:51 조회 532

제가 오늘 생일인데
원래 중고딩때는 생일선물 주고받고를 안했거든요
뭔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챙겨줄 돈도 넉넉하디 않고 해서,,
근데 대학교 와서는 뭔가 잘 지내고 싶기도 하고
친구사이에도 표현을 해야 더 잘 지내는거 같아서
생일축하한다고 많이 해줬거든요,,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 두세명 한테는 12시 지나자마자 그전에 기다려서 편지도 쓰고 했는데
제 생일인걸 스토리도 봤는데
생일축하한다는 한마디가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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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같이 주로 다니는 친구들 중에 다른 친구 두명은 서로
각자 생일날 12시 전에 준비하고 그랫고
다른 친구 두명은 생일날 다같이 당사자 몰래 케이크 준비해서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했는데 ...
22-11-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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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별로 많이 안친하거나 고딩때 몇몇 친구들 또는 오래된 친구 한테서 생일축하한다는 말을 젤 많이 들었고...
너무 많은 사람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지..
생일날 축하 많이 받는 애들이 부럽기도..하고 ..
22-11-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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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걍 성향이 서로 완전 반대인 거 같은데. 그냥 그런 거 아무렇지 않게 (정말 나쁜 의도 아니고 순수하게) 여기는 사람들 있긴 함. 근데 말 한마디도 안 해주는 건 좀 너무하다
22-11-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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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받은만큼만 돌려줘 나도 나한테 준 사람만 챙김 ㅋ 생일인거 봐놓고도 축하한다 한마디도 안하는데 그걸 친구라고 할수있나 너도 내년부터 까먹은 척하고 쌩까 ㅋㅋㅋ 글고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22-11-2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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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뭔 친구야 ㅋㅋ 예민한거 아니고 그냥 친구가 예의가 없는데?? 그런 애들 어차피 끝까지 못감 ㅇㅇ 버리셈 그냥
그리고 생일 축하해~~~
22-11-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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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애들은 그냥 비즈니스로 대해야되요~
저도 그래서 걍 안챙김
생일선물 먹튀가 은근히 열받잖아요 ㅋㅋ
22-1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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