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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난 한국 기독교 진짜 싫어하는데 이거 하나는 부러움

글쓴이
작성 22.12.08 00:02:24 조회 593

어릴때부터, 학교다닐때도 선생님들이나 동네 아줌마들 교회다녀야 일이 잘 풀린다, 예수님을 믿어라, 예사는 교회안다니니? 이 소리듣고
지하철에 예수불신지옥 이거보고 기독교에대한 안좋은 시선 강한데

여름에 오션월드나 계곡가고
겨울에 스키캠프나 홍천 등등 가는것도 부럽고
독거노인들 위해 봉사하거나
밥차 운영하고
연말때마다 공연하는거는 부럽더라.

자연스럽게 인맥도 쌓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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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앜ㅋㅋㅋ 인정 ~ 나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행사같은건 부럽
22-12-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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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 어렸을 땐 그런 활동이나 인맥이 너무 부러워서 교회 다니고싶어서 친구따라 몇 번 감ㅋㅋ 부모님이 갈때마다 엄청 싫어했지만
22-12-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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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ㅋㅋㅋㅋ 나도 어릴때 여름성경학교 달란트잔치 이런건 신나서 갔었음ㅋㅋㅋ
22-12-0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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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맞아 ㅋㅋ뭔가 부럽긴함ㅋㅋ 봉사활동도 부럽다ㅜ
22-12-0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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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태권도 학원 같은 존재 ㅋㅋ
22-12-0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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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맞아 나도 어릴때 다녔는데 교회에서 하는 행사 진짜 좋긴했어 ㅎㅎ
22-12-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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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몇명 개념없는 사람들 때문에 욕먹는거긴한데
좋은분들도 많고 자연스레 힐링되기도한다!
22-12-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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