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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내 친구가 이렇게 말하는데 다른사람같으면 뭐라해??

글쓴이
작성 25.11.13 18:52:54 조회 794

우리가 20대인데 결혼 얘기하다가 한 스물여덟엔 내가 결혼하고싶다고 했거든 근데 너 돈 많아? 어떻게 그때 결혼해? 이러면서 약간 비웃는듯한..?
친구네 집 형편이 많이 안 좋아서 늘 그냥 넘어가고 우리 집에 대해선 말 안 하는데 돈 얘기 나올때마다 좀 어이없을 때도 있고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

우리집은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편이라 나는 유복하게 자랐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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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예사도 똑같이 하고싶으면 30대 다돼가는데 누가못함?ㅋㅋ하고 비웃으면 되는거고 같은 사람 되기 싫으면 무시하고 거리두면 됨
25-11-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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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원래 가난한 사람들은 남들도 다 지들처럼 가난한줄 알아 내 친구도 그래서 손절했어 잘해줬더니 거지처럼 받아만 먹더라고
25-11-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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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돈이지만 마음이 많이 가난하네 ㅠㅠ 결혼은 현실이라지만 돈으로 하는 게 아닌 것인데
25-11-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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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자란게 자기의 결핍이라고 해서, 방어기제가 나온 것 같아ㅠ 자기도 모르게 열등감이 나오는거지. 그 친구도 아마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차 싶었을거야.
그치만 예사가 불편하다면 그냥 돈 얘기가 안나오도록 하거나 그 친구를 멀리하는게 최선인듯ㅠ
25-11-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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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부모님이 잘 버시는거 아님 스물 여덟에 결혼 못하는게 현실이긴 하지...... 친구는 예사가 잘 사는거 모르는거 아냐? 이번건 걍 현실 얘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고 친구한테 말 이쁘게 하라 그러는건 어떰 어른되니까 친구 사귀기 힘들잖아...
25-11-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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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돈 없는 집에서 자란 사람들은 집안 얘기 조금이라도 나오면 예민해질수밖에 없어 너 기분 나쁜것도 백번 이해하는데 걔도 막 너 불쾌하게 하려고 일부러 한 말은 아닐거야 자기도 모르는 세에 나오는 방어기제일 뿐임 진짜ㅜ
25-11-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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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 나 결혼하고 싶으면 엄마아빠가 지원해주신대 ㅎㅎ 하고 말아 가난한게 죄는 아니지만 왜 그렇다고 유복하게 자란 애가 눈치봐야해ㅜㅠ
25-11-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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