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그냥 살자,, 이랬는데,
볼살도 있고해서 나름 괜찮았던거 같은데.
나이드니까 볼살빠지고, 잇몸도 더 두드러지고, 살도 찌고 비대칭도 더 심해지고,
사람들 시선도 점점 없어지는거에 초라해지네
그래서 점점 자신감 하락됨
어쩔수 없이 수술 알아보고있는데,
물론 교정으로 된다하면 교정이 더 좋지 ㅜㅜ
근데 내가 내 얼굴을 봐도 수술이 답인듯,,
아 너무 걱정된다.
재수없어서 부작용오거나 수술하다 디질까바.
그 티비에서 나오는 부작용 피해자들이 내가 될까바 겁나,
나이도 있으니 더욱,
잘하는곳이라 해도 의사가 나랑 안맞을수 있고, 수술당일 컨디션이 안좋아서 실수할수도 있고..
그냥 재수없으면 어?
나 돌출입 또는 양악 동반해야 할 케이스 같은데,
하고 나면 감각 그냥 100프로 안돌아오는거야?
글구, 발음은 어때? 나 지금도 발음 안좋은편인데,
이왕사는거 이쁜여자의 인생으로 살다 가고싶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