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꺼 살건데, 혼자 자취하는 중이야.
1.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12만원)
장점
캡슐 호환성이 아주 좋다. 크기가 작아서 좋다. 캡슐 안넣고 버튼 누르면 뜨거운물 추출이 가능. 캡슐 가격이 착하다600-700?정도인듯
단점
커피양이 작다. 커피 추출하는 공간이 낮아서 작은 컵에 내려서 큰컵에 옮겨야함. 어떤 캡슐이던지 40ml인 에스프레소와 110ml인 룽고 두개중에 직접 선택후 물조절도 수동으로 해야함(장점일수도)
2.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14만원)
장점
크레마가 엄청나다. 미니에 비해 훨씬 풍성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다. 캡슐만 장착하면 캡슐 크기에 따라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등등 다양한 사이즈로 자동 추출된다. 소음이 적다. 추출하는 공간이 넉넉함.
단점
미니에 비해 큼. 캡슐 호환이 안되고 버츄오 전용 캡슐만 가능함. 캡슐이 1000원정도로 비쌈. 좀 연하게 타먹고 싶을때 따로 물을 끓여서 추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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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피맛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기본적인 아메리카노는 다 쓰고 맛없다고 느껴서 그냥 미니 사려고 했는데, 알아보니까 버츄오 플러스랑 이만원 차이밖에 안나더라구..
두개 비교하는 글 찾아봤는데, 버츄오가 훨씬 풍부하고 맛있는데 미니도 같이 두고 쓴다길래 ㅋㅋㅌ
사용해본 예사 있으면 추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