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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얘들아 나 회사에서 텃세당한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

글쓴이
작성 23.01.16 19:28:33 조회 3,261

진짜 원했던 곳에 운좋게 입사한거라서
부서변경이나 퇴사는 절대하기 싫음ㅜㅜ
 1주일도 안된 신입한데
이것도 몰라요? 집에서도 이렇게 하세요?
모르는거 물어보라면서 말투도 공격적이고
그와중에 다른 직원이나 남직원들한테는 친절함.
그리고 남직원이 창고에서 물건하나 꺼내서 청소한다고 내 옆에 뒀는데. 언니가 와서 이거 왜 꺼냈냐고 난리치니까 남직원이 와서 내가 꺼낸거라고 하니까 조용함. 그리고 그언니30살인데 20살짜리 남자 신입한테는 목소리톤도 나긋나긋해지면서 웃어줌..(난25)
이거 나 텃세당하는거냐

나는 성격 조용조용하고
타인한테 승질도 안내고
딱히 짜증이나 화도 없어서
만만하게 보이나봐ㅜㅜ

++
참고로 나는 직업은 요리사고
이직한지 1주일밖에 안되서 아직 워크인(냉장창고)에 있는 재료파악이랑 상온보관 식재료위치, 기물보관함 위치도 아직 헷갈릴때고 재료손질이나 레시피도 아직 숙지하는 단계야. 헷갈려서 실수도 한번했고
주방에있는 이모는 다 친절하게 알려주고, 과장님도 친절하시고 유독 이 언니만 나 처음봤을때부터 퉁명스럽게 대했어...
목소리도 기잡는 목소리라서 주방이모도
00씨 신입왔다고 군기잡네 이러심.

또 내가 피크타임에 일하느라 바쁜데, 나한테
00씨 지금 설거지하세요
00씨 이거 소스담으세요
00씨 저거 손님상에 내세요 이래.
뭐 시키는거  할수있는데 말투도 무슨 명령조야
(유튜브 사내뷰공업 알바텃세영상이랑 똑같은 목소리야)

다른 직원들이 나한테 뭐 부탁할땐
누나 그거 마무리하고 뫄뫄 해주시면 돼요
예사씨 괜찮으면 저것도 해줘라 이렇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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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건
자기도 겨우 2개월차인데 텃세 부린다는거에서 끝났네... 걔가 지가 모자란것 같아서 그러는거야
23-01-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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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넌 젊고 이뻐 스트레스 받지마 스트레스 받아서 그냔보다 늙으면 열받잖아
23-01-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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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증난다 ㅋㅋㅋㅋㅋ추해 무시하면서 흘려듣자ㅠㅠ
23-0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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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그 30살보다 이뻐?

그리고 팀에 여자가 얼마 없어?
23-01-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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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조금 뚱뚱하심....나는 왜소한 체격이고(162/47)
외모는 나는 평범하다고 생각해. 우리부서에서 여자는 내가 막내야.
23-01-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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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0살 여자가 미혼이고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고 너가 그 여자를 뭔가 빡치게 하지도 않았다는 가정을 먼저 할게

근데 이렇게 처음부터 개같이 나온다는거는

일단 너가 나이가 훨씬 어리고 몸매도 좋고 외모도 너가 더 이쁘고 여자여자한 성격이기 때문에 지랄하는거임

이게 왜 문제가 되냐

너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본인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게 불안하기 때문임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짝짓기 시장에서 본인 순위가 너 때문에 밀린게 열받는거임
 
무의식 레벨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방어기제이기 때문에 본인은 그 사실에 대해 자각하지 못하지만.

그래서 너한테 띠껍게 구는 것임. 너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한마디로 정리해서 얘기하면 너로 인해서 그 집단에서의 본인의 번식 가치가 훼손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너한테 존나 짜증내는거임

팀에서 그 여자의 위치(나이, 직급)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럼
23-01-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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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언니지 입사일도 나랑 두달차이로 알고있어
23-01-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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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여자도 아무것도 모르는 쌩 신입임?
23-01-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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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수습에서 벗어난 단계야...
23-01-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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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위에 적은거에다가

너보다 나이도 많은데 나중에 너랑 일하는게 비교될까봐 두려워서 그러는거임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는데 후임인 너가 일을 더 잘해봐

그 자체로 주방 사람들한테 졸라 눈치보이고 너의 존재 자체가 눈엣가시지
23-01-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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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ㅜㅜ 독해져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23-01-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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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이거 맞는말인거같어 ㅋㅋㅋㅋㅋ
23-0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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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 비밀글 입니다.
23-01-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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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3-01-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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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힘들겠다.... 원래 막내대가 제일 힘든 거잖아
23-01-1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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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여...다 힘내
23-01-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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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못생기고 뚱뚱한 아줌마가 젊은애한테 열폭하는거네 ㅋㅋㅋㅋㅋㅋ 강약약강의 표본이니까 쎄게 나가봐 남자들은 웬만하면 너 편일걸
23-01-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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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쁘거 너보다 젊어서 그런 듯
23-01-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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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질투나서 그러는거임  그냥 무시하고 너꺼하면서 왜 그렇게 했냐고 하면 아네~이러면서 흘러들어
23-01-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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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싫다.. 윗댓말로 무시하면서 흘려듣든게 답인것같아
23-01-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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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병신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려니하고 넘겨!
23-01-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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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예사가 말을 잘해줬네.. 걍 베베 꼬인 사람인듯 ㅠㅠ..
23-01-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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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아~그냥 내가 이쁘고 잘나서 그러네~생각해 ㅋㅋㅋ 뇌빼고 시키는거 그냥하면 별생각 안드던데 추해지는건 저 아줌마임
23-0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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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텃세 당하는거 기분 드럽긴한데 독하게 마음먹고 버티는게 답이야 ㅠㅠ 힘내 쓰니가 더 노력하고 잘해서 납작하게 만들어주자
23-01-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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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넌씨눈이었을 때 젤 효과 좋긴 했어.. 넹..? 맑눈광st로
23-01-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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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언젠가 꼭 눌러줘 ㅋㅋ 약간 노처녀 히스테리네
23-01-2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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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화이팅이야ㅠ 텃세 그거 좀 부린다고 뭐가 된줄 아나보지만 사실상 자기가 부족하니까 그런걸로라도 자기 마음 채우려고 하는걸거야
그런 사람들은 결국 알아서 욕 먹을거니까 냅둬    고생이야
23-01-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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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어서 사장하자
23-01-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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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일할때 저런 사람 있었는데 자격지심 있어서 그럼거임ㅋㅋ 지가 잘난게 없는데 너가 열심히 하고 일 잘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저러는 거야ㅋ
23-01-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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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달만 버텨보자 ㅠㅠ텃세 오래안갈거야
23-01-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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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이랑 좀 다른 생각인데 ㅠ 텃세 오래 안 가는 거는 미지수고... 일단은 일에 더 능숙해져서 그 사람한테 욕 덜 얻어먹는 게 최선일듯 ㅠ 난 한 달 알바했는데도 텃세 더 심해져서 그냥 그만뒀었어 흑흑
23-01-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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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금 회사 처음 입사했을 때 남초회사에 여직원 2명밖에 없었는데 나를 엄청 싫어하고 위아래로 훑어보고 욕도 엄청 하고 다녔더라고 ? 근데 뭐 어쩌겠어 나는 회사를 다녀야 하고 싫어도 마주쳐야 하는 사람인데 ㅠㅠ 내가 더 살갑게 대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니까 본인이 당황하더라고! 지금 힘들겠지만 열심히 잘 다니면 주변 사람들이 알아준다! 화이팅 !!!
23-0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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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 진짜 에바다..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버티자ㅠㅠ
23-01-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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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일단 두달 차이 밖에 안되가지구 그런다는게 ㅈㄴ 가소로운거지... 아니 먼 ㅋㅋㅋ진짜 ㅋㅋㅋ 그냥 할일만 하고 만만하게 보이지 말구
23-02-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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