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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고양이 키우는 익들

글쓴이
작성 23.01.18 19:53:10 조회 582

고양이 키우면서 단점 좀 말해줘

너무 키우고 싶은데 책임질 자신이 없다 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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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본인을 위해서 키우겠다면 키우지마. 고양이를 위해서 나를 희생해서 키우겠다고 하면 키워. 막줄에 책임질 자신 없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키우면 안됨... 동물 아니고 사람과 똑같은 생명임. 제발 키우지마!

털날림 개심하고, 똥 엄청쌈, 돈 많이 듬, 놀아줘야됨, 관리해줘야됨, 말귀못알아들음, 모레 갈아줘야됨 등.. 엄청 귀찮아 강아지보다 확실히 애교 없어 자기 이름도 못알아듣고, 자기가 허락하지 않을때 만지는거 안참음(울집 강쥐는 막 만져도 가만히 있는데 냥이는 싫을때 만지면 물거나 피하더라고) tv에 나오는 개냥이들은 상위 1퍼라고 보면됨.. 대부분은 안그러니깐 그 환상에 젖어서 입양하려면 꿈깨야되ㅠㅠ
23-01-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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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고양이 입냄새 개쩜ㅎㅎ 맨날 쭙쭙이 꾹꾹이 하는데 입냄새 때문에 할때마다 옷빨아야됨ㅠ 강쥐는 밥먹어도 입냄새 좋아서 뽀뽀하는데 고양이랑은 못하겠음 똥꼬까지 그루밍 해서 그른가 암튼 입냄새 심함
23-01-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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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먹는게 그래서 그런가 고마워 좀 참아진다…
23-01-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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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만지는 거 안 좋아해서 생각보다 안 깨끗하고 냄새나!! 뭔가 고급진 이미지 많이 기대하더라공
23-01-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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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너무 귀여워 근데 ㅜ
23-01-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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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털 묻는거 정말 심하구 집안 청결도 깨끗해야돼 무슨 반려동물이든 너가 정말 그 아가가 아파도 언제든 병원 데려갈수 있는 여유가 된다면 키워도 좋아
23-01-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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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민해야겠다 고마워
23-01-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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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질 자신 없으면 ㄹㅇ 키우면 안됨.. 난 강아지 키우는데 가끔 고양이들 보면 잘 만져주다가 깨물어서 당황스러움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할큄 상처를 달고살더라
23-01-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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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내 친구도 팔뚝이 상처투성이던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23-01-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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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잘 안보여서 호흡기 쪽이 걱정되구.. 입질이 심해서 가만히 있는데도 물어ㅜㅜ 그리고 새벽에 엥엥 울어
23-01-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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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이 엄청 많이 들어가 우리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 걸렸는데 완치는 불가능하다그러고.. 치료하는데 200들어갔어
2. 털이 엄청빠져 우리집 고양이는 흰색인데 키우고나서 검은색 옷 입는건 포기했어...
23-01-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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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번데려오면 무조건 20년 무조건 키워야된다고 각오 단단히 단단히 하고 데려와야하고 20년동안도 그냥 방치 할거면 그냥 키우지마세요ㅠㅠ
23-01-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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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상 집비울생각 하면안되고 늦게들어오면 늦게들어온다고뭐라하고 밤에 잠잘못자고 털진짜많이빠지고 근데또 애기눈에 들어가면안되니까 아침저녁으로 청소기돌려야댐 그리고 애기 용품때문에 집인테리어망가짐 그리고 애기 키운다고 지금 일주일내내 일함...회사+알바 언제 얼마나 빠쟈나갈지몰라
23-01-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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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장난감으로 놀아줘야되고 고양이 화장실 개체수 x2개는 무조건 구비등등 까다로워
23-01-2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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