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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남친이 이상해...

글쓴이
작성 24.11.17 13:29:01 조회 562

사귄지 5년 쯤 됐는데 갈수록 답답하고 답없는게 느껴져...

막 게임이나 어플 친목 동호회 이런거에 엄청 열심이고 ,

솔직히 현실적으로 더 알고 지낸 사람들을 더 챙기고 해야 하는 거 같은데

거기선 안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인데 친구보다 더 챙기고

말싸움 나면 아무리 내가 봐도 자기가 잘못한건데 빙글빙글 돌아서 결론은 자기는 어쩔수 없었다로 넘어감..

결국 나도 지쳐서 말싸움 자체를 피하는 편이 되어버림

첨엔 안그랬는데 이거 그냥 관계 지속을 포기해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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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포기가 답이지않을까요? 남자친구분이 점점소홀해지는게 느껴지네요 글만봐도...
24-11-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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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편이 좋을듯..
24-11-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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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소모임 같은거 해봤는데 거긴 진짜 멀쩡한 사람은 못견디고 다 나가게 되고 결국 이상한 애들만 남아있는 것 같더라. 나도 사람들 너무 이상해서 얼마 못가서 그만뒀음 남아있는 애들 다 자기들끼리 이상한 미성숙한 사고, 가치관 잘 맞아서 잘 지내고 그런거같던데 그래서 현생 사람들이랑은 오히려 안맞다고 생각하고 잘 못지내.. 그거 하나만봐도 거를이유 충분
24-1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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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해...저런 사람 지인으로도 별론데 심지어 남친이면 스트레스 개오짐
24-11-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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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지인으로도 별론데 남친이면 미래없다 저런거랑 5년 사귄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결혼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당장 헤어지길
24-11-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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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헤어져.. 게임소모임 사람들도 소중할 순 있어도 예사랑 결이 안맞으면 오래갈 인연아냐
24-11-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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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게임소모임>>>>>>>>>>>>>예사 이거나 다름 없어ㅇㅇ 모든 사람들이 게임소모임 한다고 해서 애인에게 소홀하게 대하진 않어 근데 예사 남친은 너무 심한데??? 애인 뒷전이잖아 더 이어가면 예사만 힘들 것 같어
24-11-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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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얼른
24-11-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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