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진짜 개싯팔쓰레기색기여서 도저히 남자 만날 자신이 없어서 1년 넘게 솔로로 지내고 있었는데 최근에 좀 가까워진 남자분이 계셔 밥먹기로 했고 외적으로 나쁘지 않고 말도 어느정도 잘 통하는 거 같은데 전남친 시팔새기때문에 남자가 무서움 이 사람도 똑같은 짓을 할까봐 무섭고 그 색기처럼 미친놈일까봐 너무너무 무서워 어떡하지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해나가자 무서울수 있지 당연히 너의 감정을 1순위로 존중하고 그다음으로 나머지를 생각해. 그 새로운 남자가 전남자랑 다른사람이니까 당연히 다르겠지만 겹쳐 생각이 들수도 있는것 역시 그마음도 인정하고 그사람과 서둘러서 마음 가지말고 천천히 들여다봐 조심히 힘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