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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친구가 15살 연상 만난다고 하는데..

글쓴이
작성 23.07.13 14:08:37 조회 3,702

미혼도 아니고 돌싱이래.. 말리는게 맞을까?
아니면 존중해 주는게 맞을까?
솔직히 나좀 충격이야..
친한친구여서 막 뭐라고 조언도 못해주겠고..
좋은 사람인지도 아직을 잘 몰라..
내가 너무 섣불리 판단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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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건
일단 두고보는게 좋지않을까? 괜히 나서면 사이 틀어지고 그러는경우 봐서 ㅠ
23-07-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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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슁... ㅎㅎ..
쉰내 난다고 전해줘..
남들 워터파크 갈때 오리백숙 먹겠누..
23-07-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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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말 ㄹㅇ 아무 필요없음
나 오리백숙 좋아하는데! ㅇㅈㄹ 한다니까 ㅋㅋㅋㅋㅋ
23-07-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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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려도.. 안만나겠어..?ㅠ 그냥 냅둬 ㅠㅠ본인이 깨달아야할듯..
23-07-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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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판단하는거긴한데 15살 차이 너무 많이 나는거같긴하네 ..
23-07-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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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냅둬 자기 인생인데 뭐..
23-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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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말린다고 들어먹지도 않음....가민히 있는게 예사 정신건강에 좋아 그냥 그 문제에 대해선 신경꺼~
23-07-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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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도 아니고 돌싱이 뭐가 문젠지 모르겠고 말려봤자 좋은소리 못들을듯
23-07-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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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은 문제가 아님. 15살 차이나는 돌싱이 문제라는거지
23-07-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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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0살 좀 넘게 차이나는데 본인이 느껴봐야 알아
주변에서 말려도 안들려ㅎ
10살 이상 만나는 이유는 안정감 때문인듯 뭐 돈도 있고..
23-07-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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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애들 어차피 말해줘도 안들음ㅋㅋㅋㅋ
신경안쓰는게 나아..ㅋㅋ
23-07-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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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썻는데 얼마나 정신연령이 낮으면 자기 또래 여자애들이 안만나줘서 아무것도 모르는 15살 아래를 만나겠냐. 게다가 한명이 데이고 버린거잖아... 왜 자꾸 쓰레기를 줏어먹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
걍 친구니까 딱 한마디만 하겠다 하고 한번만 얘기하고 그 이후에는 알아서 하라해. 붙어다니면서 뭐라할필요없음. 걍 부모만 억장와르르겠지 뭐....
23-07-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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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위해 친구를 붙잡으려고 해도 예사 친구는 분명 우정 대신 사랑을 선택할걸... 사랑싸움은 절대 끼지마
23-07-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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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친구면 말릴텐데 그저그런 친구면 드르렁... 지팔지꼰
23-07-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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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렸을때 나중에 고맙다고 할만한 친구면 말리고 아닌애면 내말 들어먹지도 않을거같아서 ㄴㄴ..
23-07-1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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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켜만봐 응원은 하지말구 친한친구라고 걱정되서 말해준다고해도 눈이 먼 사람한테는 당장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려 나중에 본인이 후회하고 느껴야됨
헤어지고나서 왜 나한테 이사람 만나지말라고 안했냐라고 따지거나 서운해하면 그 친구도 버려
23-07-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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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슨말을해도 안들릴꺼야
본인이 판단하게 내버려둬
23-07-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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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가 만나는 이유 하나밖에 없다 ㅎ 뭔지 알지?
근데 지팔지꼰이라고 암만 옆에서 얘기해봤자 안들어먹어
23-07-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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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들을듯
23-07-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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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할말하않인거같은데 어차피 안듣긴 할테니까
23-07-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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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마 걔인생임..
23-07-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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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들을 것 같음.. 그치만 그사람이 진짜 인간적으로도 별로이다 싶음 귓뜸은 해줘 ㅜ
23-07-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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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냅둬~ 본인이 좋다는데 뭐..
23-07-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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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윗말대로 걍 냅둬 나도 14살 연상 만났는데 후회는 하지만 안만나봤으면 두고 두고 궁금하고 그랫을듯 미련은 없음
23-07-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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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터치 하는게 아녀 내비두
23-07-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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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몇살이길래
23-07-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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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말해도 듣기나 할까 아무리말해도 안되던데...
23-07-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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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도 띠동감 넘는 사람이랑 우겨서 결혼하고 지금 힘들어함 ㅜㅜ 애들 초등학교 들어가면 정년퇴직이래 ㅜㅜ
23-07-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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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지꼰이야... 지금 반대해도 로미오와 줄리엣 머시기 현상으로 도 불탄데
15살 연상이라는걸 느낄수 있는 체력 쓰는 뭐시기 놀러가자고 해봐 바로 빡 알걸 그래도 모르면..ㅎㅎ
23-07-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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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 있지 어차피 그땐 뭔말을 해줘도 몰라
23-07-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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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은 좀..
23-07-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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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때다 하구 놔둬… 어차피 곧 깨닫게 되지 않을가?
23-07-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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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도 있었는데 ...말려도 안듣더니 냅두니까 결국 알아서 헤어지더라고
23-07-2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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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간이 다 답을 알려주는 법이라서 말려도 어쩔수없어..
23-07-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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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결혼하겠다고 하는 거 아니면 두고봐야...
23-07-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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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마음이니까 어떻게 할 순 없겠지만 사귀다보면 알아서 깨닫는 게 생기지 않을까 싶네
23-07-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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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면 존중해줬겠지만 돌싱은 진짜 아닌거 같아 ㅠㅠ 아무리 지금은 좋은 사람이어도 돌싱인 이유가 있을 거 같아서....
23-07-2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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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있음?? 돌싱에다 15살 차이인것도 문젠데 애 있음 ㄹㅇ 도시락 싸들고 말려야함
23-07-2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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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라고해~ 근데 아무리 옆에서 얘기해줘도 안듣더라
23-07-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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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냅둬 나도 14살차이 뜯어 말렷엇는데 2년 넘게
만낫엇다
23-07-3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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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이제 네가 알던 그 친구가 아닐 거야... 나중에 원망 들을라 그냥 냅두고 천천히 거리 둬
23-07-3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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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도 안들을거같은데... 그냥 냅두는게 나을거같아ㅠㅠ
23-08-0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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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한친구면 말리고 아니면 놔두고
23-08-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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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안말릴거같아 ㅋㅋㅋ 친한친구여도 안말려… 어차피 깨달을 사람은 시간지나면 다 깨닫고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테니까 걍 냅두지만 응원은 안할래
23-08-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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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래서 어떻게 됐냐~~ 왜 글만 써놓고 답글도 안달고 어디감~~
23-08-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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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는걸 추천할게ㅠ
23-08-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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