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여자들은 화류계나 음지랑 친하게 지낼수있어?

나나 내주변에 개인적으로 피해주는 일만 없으면 편견은 없는데 그런 사람들이랑 나랑은 성향 자체가 완전히 달라서 쉽게 만나지도 않을뿐더러 막 친구가 되거나 하는 일은 없을듯.. 근데 내 친구중엔 그런거에 대한 편견 완전 심한애가 있기는 함

그냥 심심할 때 만나서 노는 친구면 상관없을 듯? 근데 딱 그 정도.

난 싫음
곁에 절대 두기 싫음

굳이굳이 친해질 필요도 없고 친해졌다고 해도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해서 그 이상으로 더 가까워지지는 않을 듯

이미 친한 상태에서 나 사실 호빠일해.. 이건 가능 근데 나 호빠선수인데 친구할래? 이건 불가능

헐 진짜 절묘한 설명이야. 나도 동감! 처음부터 알면 뭔가 속셈이 있는지 의심부터 들 것 같아

사람으로서 괜찮으면 굳이 막 멀어지려고 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아
근데 걔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화류계라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거같긴함
너가 겪은 것처럼 돈 빌려달라고 했을 때도 다른 친구면 ㅇㅇ그래 이생각인데
화류계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면 어디에다 쓰려고 하지...?? 싶을듯

싫을 것 같은데 나는 ㅎ빠 선수만나는 친구도 이해안되서 손절함 ㅎ

원래 친구였어도 멀어지는 마당에 다 커서 너무 다른세계 사는사람이랑 친구되는거 힘들지

난 친구 없어서 괜찮은데 본인이 의도를 가지고 있거나 자격지심 있으면 싫지 근데 돈벌어서 다른일 하려는 꿈있능 사람이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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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절대 친구못해…
내 주변에 잘생긴 오빠들도 학교 다면서 돈 필요하면 쿠팡 물류센터 고깃집 알바 다 이런거함
ㅎ빠……..? 정상적인 사람은 절대 안함

나도 절대 친구 못함..나도 글쓴 예사처럼 그런 사람이랑 연이 닿은 것만으로도 인생의 오점으로 느껴짐

당연히 싫지 얼마나 친하든 창놈인 거 알게되면 거리둘거야

원래 알았던 친구가 유흥 일 한다면 손절할거 같지는 않은데.. 사회에서 안 친구면 손절할거같아ㅜ

근데 굳이 거리 두려하지 않아도 거리감 느껴져서 저절로 멀어질듯한데..같이 화류계 일 하지 않는 이상 공감될만한 요소도 없고

나도 별로 내가 그쪽에서 일하면 모를까 굳이? 임 옆에 있고싶진 않음

ㄴㄴ 난 절대 친구 못해. 이미 한 번 그 일 한 이상 볼 때마다 민망하거나 의심들듯

당근모임 조심해 사이비일수도…

살다보면 이런저런사람 많이 있어요~~

나 대학가서 첫 친구 사겼는데 얘가 2학년후반?때부터 노래방도우미? 이런 일을 하는거야. 그리고 나한테 돈 쉽게 많이 벌어서 좋다, 잘생긴 남자들 손님으로 오면 너무 좋다 이런 말이랑 그냥 이상한 말들 많이해서 걍 아..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거리두고 연락 슬슬 안보고 그럼. 그랬더니 어느순간 연락 안오더라. 얘 학생때 만나던 친구들이랑은 계속 만나더라. 물론 걔 학생때 애들도 이상하긴해. 중딩때친구가 권해서 같이 노도한다고 했던 거 같음 ㅋㅋ 친구 권유로 한번 해봤는데 꽤 재밌다고 ㅋㅋㅋ 걍 끼리끼리인듯. 나 진짜 대학때 제일 친한친구라고 생각했는데 한순간에 손절?친거 좀 맘 아프지만 후회는 없어. 그런 사람은 내 주변에 안두는게 맞아. 아 그리고 걍 걔 성격이 좀 이상하긴했거든? 4차원 이런게 아니라 진짜 경계선처럼.. 근데 다니면서 더 이상해진거같아.. 이해할수없을정도로.. 막 노도언니들이랑 호빠 첨 가봤는데 재밌었다 이런것도 얘기하는데 이딴게 자랑인가? 싶더라.. 걍 거리두는게 102028281919%맞음.. 주변에 있어서 좋을거 1도없어.

절대 놉. 내가 굳이?

여자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일단 싫어 ㅠ 솔직히 말해보자면 1) 외모 정병 올 거 같음 - 말도 안 되게 이쁠 거 아냐 단점 하나 없이 2) 씀씀이 자격지심 올 거 같음 - 말도 안 되게 돈 벌 거고 물론 힘들게 번 돈인 것도 알지만 내가 명품 못 살 때 걔가 명품 턱턱 사는 거 보면 현타 올 거 같음

아니???절대

아니... 정확히 성별 반대로 생각해서 똑같은 일 있었는데 화류계랑 1년 가까이 친하게 지냈고 걔네집 청소 멍멍이 케어함 그러고서는 걔가 세상 보는 방식에 많이 물들고 평범한 내 삶이 현타와서 멀어짐 때문에 외모정병 얻고 성예사 어플 가입하고 처음 본 글이 이거였어... 너무 놀래서 말도 안 나와. 나도 돈 뜯기고 걔 때문에 약한 화류계에 발 담글 뻔 했거든

대부분의 문제는 주변인으로 부터 오는 거임. 애초에 너가 생각했을때 문제가 있어보이는 사람을 주변에 계속 두면 그 문제가 너한테로 넘어올 수 있으니 잘 생각하고 관계를 만들어.

난 싫어 친구로도 지내기 꺼려짐 삶에대한 자세 자체가 다르다고해야될까

사람은 어떻게든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곁에라도 두고싶지 않아
그런 재미 알고싶지 않음

절대싫음. 내 가치가 곧 주변사람에게 반영된다 하는데, 그 반대도 가능함. 끼리끼리 초록동색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 친구가 아니라 지인으로도 두기 싫음.
게다가 저런 사람들은 윤리적 기준이 이미 박살난 사람들이라 성적인 것 말고도 다른 이슈에서도 자기 이익을 우선해서 다른가치를 희생시킬 수 있는 사람임. 절대 근처에도 안갈거임

첨에는 크게 거부감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글이랑 댓글들 보니까 그 쪽 일 같이 하자고 하거나 경제관념도 너무 다를 것 같아서 가까이 안 할 듯

걍 도파민 썰 듣는 용 혹은 다양한 인간 만나는거 좋아해서 친구관ㄱㅖ 유지할 순 있을듯 가까이는 못지내고

친해져봤었는데 돌이켜보면
사람대사람으로 만나서 놀때 너무 좋고 즐거웠어
근데 간혹 순간순간 대화에서 벽이 느껴졌고
결국 그 친구가 나를 밀어냈어 열등감 때문에

와 진짜 이런 일이 있구나

걔네는 일반적 사람이랑 친구가 될 수 없는 뇌구조더라.. 일단 나사 하나 빠져있음.. 생각하는 보법이 다르던데 ㅠ 비하하는거 아니고 진짜 사상 자체가 달라서 평범한 사람들이랑 친구 유지하기 힘들더라구

난 절대 친하게 못 지낼거 같아 모르고 친해진 이후에라도 거리 둘거 같아

ㄴㄴ 걔들이랑 친해지면 너도 걔들 사상에 물듬
주변인 보라는게 괜히 있는말이아님
돈으로 사람판단하는거 진짜 심하고
모든 관계=돈 으로 생각함 제정신이 맞나 싶을정도였음
그리고 걔들이 화류일하는거 재밌게말하고 쉽게 말하니까 스며들기도 쉽다.. 일하는거든 놀러를 가는거든

권유하고 이러는거 보면 가까이할 사람은 아닌듯? 본인한테 좋을 게 하나도 없어보임 ㅋㅋ

윗댓 말처럼 그런 일을 권유 하는 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관계인듯 ㅠ 뭐라 생각하면 그러겠어. 자기객관화를 할 줄 아는 사람이랑 친분 맺는게 좋을듯

난 그런쪽 일을 한 적이 없다보니 사실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하고
가치관이나 여러가지 삶의 방식이 좀 다르기도 하다보니
가까이 지내기는 어려울 것 같기는 해.

어릴 적부터 친구인 애가 어느 순간 그런 쪽에서 일을 하더라고
원래 친구 사이라서 편견도 없고 그냥 놀라웠다 그게 전부긴 한디 그런 친구를 새로 사귀라고 하면 좀 어려울 거 같긴 해.. 더군다나 나한테 권유하는 애면 더더욱 좀 그래,,

이건 진짜 성별 상관없이 그냥 싫을 것 같은데 도파민도 솔직히 더티도파민인거잖아... 난 내 소꿉친구가 그래도 손절칠 것 같아.. 그런 거 좋게 안 보임 ㅠ 어떻게 포장해도 결국은...

남미새 보다는 화류계가 나은거같기도ㅠ 피해줄때보면 ㅠ진짜힘들더라 남미새 내남친도 막 넘볼려고하고ㅠ

예전에 있었음... 몰라던때라 친하게 지냈는데 알고나서는 괜히 꺼려짐,,,

일단 관계형성 자체를 안하고 싶을거 같앙 겉으로는 멀쩡 해보여도 분명 문제 있음 직업자체에 편견은 없는데 정상은 아니잖어

그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건 크게 관심도 상관도 없거든? 근데 그 사람들을 내 바운더리로는 절대 들이고 싶지 않아

남들 눈엔 나도 ㅊㄹ으로 오해 받아. 그런 삶 굳이?? 그리고 좀 더럽잖아 성병 매개체들

적당한 거리 ㄱㄱ

사는 세계가 다른사람이라 친해질수 없지 너가 물들면 물들었지..
멀리하는게 맞아

친해질 수가 없어 기본적으로 생활패턴 다르고 씀씀이도 다르고 보고 듣는것 그 모든것이 다를테니까

나이 들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하고는 거리감이 있다보니까 어려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