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써ㅠㅠ
어제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날 손으로 밀치면서 내가 앞으로 한 발자국 나갈정도로 파고들어감
그래서 한 번 째려봤거니 별 쌍욕을 다함 옘병할년 뭔년 하면서 손가락질하고 걍 참고 버스탔더니 날보면서 계속 손가락질하고 입 벙긋거리고 있어
참고 알바했는데 계속 생각나...
오늘도 학교에서 교양과목이라 뒷자리 잡고 나갔다 들어왔어 근데 내 가방 바로 옆에 딱붙어서 가방이 올려져 있는거야 앞자리는 싫어서 책상이 두 자리씩 붙어져있으니까 그 옆자리로 앉았어 근데 남자 5명 들어와서 내 옆자리에 지들 가방 자꾸 돌리면서 양보한다 이지랄하고 다 들리는데 뭔 나보고 자리를 빼앗았다고 얘기하고 태블릿 케이스도 그 남자애랑 비슷했거든? 그러니까 저것도 빼앗았다고 그러는데 그냥 앞자리 앉을껄 후회했음....
나한테 무슨 문제 있는건가? 진짜 인생 개억까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