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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난 내가 존경할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글쓴이
작성 23.09.30 22:12:03 조회 1,449

어떻게 보면 아버지상을 찾는거일수도 있어
실재하는 내 아버지를 닮은 남자를 말하는건 아님
어릴때 가족한테 사랑을 제대로 못받아서 그런가 애정결핍이 있어서 그래

나한테 아낌없이 풍족하게 돈써주는 남자가 당연히 좋지만 사실 우선순위를 따지라면 난 현실적으로는 돈을 최우선시해
하지만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굳이 내 이상을 따지라면 존경심 이런거
남자 외모 따지는것만큼 부질없는게 없어서 외모 키 이런건 아예 안봐
내가 가장 존경하던 남자는 키도 외모도 옛날에 그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빼다박은 자수성가한 띠띠동갑이었음ㅋㅋ

다만 내 몸 닳을거 생각해서 밑에 그거 사이즈 큰(굵은) 남자는 최대한 피하고 싶음
아무리 요즘 처녀 여부 따지지 않는 세상이라지만 밑에 쪼임을 잃는건 엄청난 손해임 남자들 말 들어보면 케겔운동으로 해결이 안되는 포인트가 분명 있어

돈많은 남자 나이많은 남자가 좋은 이유는
돈많은 남자 먼저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었든 단순히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든 상관없이 그 많은 돈을 본인 수중에서 꾸준히 유지시키는 사람한테선 반드시 배울점이 최소 한가지 이상은 있음

나이많은 남자가 아무래도 내또래 남자보단 인생의 각종 짬밥이 있다보니 내가 굳이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평균적으론 날 그나마 이해해주는 편이더라

난 전형적으로 스트레스는 남들에게 티 안내고 오로지 혼자 푸는 타입이라 다른 사람들 만날땐 그사람이 하는 말을 맞장구치고 들어줄려고 애쓰지 내 얘기는 잘 안해
어릴때 너무 고생하고 살아서 나도 모르게 비춰질 그늘진 내 모습을 티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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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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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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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말하는거야?
23-09-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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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얼굴..이겠지?

다른걸 생각할 여지가 있나 내 댓글 한줄에
23-09-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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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얼굴? 나 그렇게 예쁘지 않아 어릴때 사고난거 개선하겠다고 얼굴에 돈 엄청 박긴 했어 지금 그냥 평범은 되는듯
23-09-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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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뭘로 그런 남자를 만날거야..?
23-09-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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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에 가까운 직업 특성상 돈쓰러 온 남자들 상대할 일이 많아 난 외모는 그냥 얌전하고 수수해보이는 이미지임
뒤에서 걸레라고 누가 날 까든지 말든지 난 건덕지 있으면 나한테 돈쓸만한 남자들 골라서 만났음
23-09-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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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은 왜 솔로야..?
만날 능력이 있단 소리인데
23-09-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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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경하던 남자는 일때문에 해외 체류하는 이중국적자인데 한국에서 많이 먼 나라가 나와바리라 애시당초 국내에 들어오는건 일년에 몇번 안돼 그나라까지 그남자 한명 보고 따라가긴 싫었어

나도 진지하게 사랑찾고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니야 올사람은 오고 갈사람은 가라 마인드가 이거임

내기준 섹파 비슷하게 만나는 사람은 지금도 있어
23-09-3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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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이야? 섹파에 쓸 시간을 차라리 결정사에 써
23-09-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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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결혼할려면 지금 막차타야하는데 내 집안 환경이 상대방 집안 입장에선 기피하기 딱 최적화라서 그것만으로도 일단 내 스팩보다도 아랫급 남자 만나야할 확률도 크고 결혼 자체에 관심이 없어 그냥 내가 돈도 좀더 벌고나서 내 조건 다 알면서도 결혼하고 싶다고 들이대는 정신나간 돈많은 늙은 남자 생기면 시집가고 아니면 결혼 안할려고
23-10-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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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베개 그 예사야?? 결핍 많은 거 최대한 고치고 남자 만나는 게 좋음 돈돈돈 하는 이유 알겠는데 특정 돈 많은 사람들은 자기 주변 사람 약점 드러나면 특히 그게 자기 커리어라던지 신경 쓰이는 부분이면 바로 떨굼 결핍은 드러내고 싶어하는 의지랑 별개로 사람관계에 있어 무조건 티 나
존경할 수 있는 남자라고 했지 이게 한 편으로 보면 자기환경 관리를 무척 잘 하는 사람이기도 함 자기가 만날 여자의 정신적 성숙, 완전함까지 보는 거랄까 말하다 보니 맹점이 흐뜨러진 것 같은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돈돈돈거리다가 나중에 돈 때문에 망하기 딱 좋음 최대한 돈이나 결핍 등을 치료하면 사람 관계가 건강해져
23-10-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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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맞아 나임
난 지금 외모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개선이 돼서 더이상 그걸로 자격지심이 대단히 크진 않아 물론 객관적인 연예인급 존예가 아니기에 더 예뻐진다면 당연히 좋겠지만ㅋㅋ
내가 돈돈거리는건 어릴때 고생한 탓도 있는데 살아보니까 날 가장 확실하게 지켜줄수 있고 내가 어떤 행위를 했을때 확실하게 보상해줄수 있는 가치가 돈이기 때문이야 돈이 아닌 다른 무형의 가치는 너무 추상적이라서 아직 어떤 대의에 가까운걸 쫓아야할 필요성을 못느낀거지

어릴때 순진한 내가 애정만을 갈구하면서 만났던 남자들은 진짜 수준낮은 남자가 대다수였는데 지금 상대하는 남자들은 확실히 어느정도 사회적인 지위가 갖춰진 사람들 위주니까 그런 부분에서 어떤 길티플레저 비슷한것도 많이 느낀다 남들한테 말 못할 묘한 쾌감이 있어

다만 나도 있이 사는 사람들을 제법 접하다 보니까 단순 섹파로 끝내야할 사이와 진짜 진지하게 만나야할 사이를 어느정도 구별은 할수 있겠더라

나같은 경우엔 근본있는 근본 따지는 남자를 만나기엔 애시당초 집안부터가 이미 탈락이야 단순 가난해서가 아님 그래서 굳이 결혼까지 할려면 차라리 나를 어느정도 이해해줄수 있는 늙은 졸부가 가장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 그런거 아니면 딱히 결혼할 마음도 없음
어릴때부터 개고생하다가 맨주먹으로 자수성가한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따지는게 너무 많아ㅠㅠ
댓글쓴 예사가 말한 막줄 때문이라도 가장 속편하게 살려면 나한텐 적당한 늙은 졸부가 정신건강에 딱이긴함
진정 사랑하는 남자를 만난다 한들 딱 동거까지만 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임

난 나이에 비해 모은돈은 조금 되는 편임 내돈하고 남자돈 금액 똑같이 합쳐서 대출 조금 끼면 서울에 싸구려 아파트 살수 있을정도.... 근데 이정도로는 만족이 안된다 보란듯이 훨씬 성공하고 싶어

보잘것없지만 내 학벌을 이용할수 있는 좀더 고상한 직업을 대외적으로 내세우고 싶은데 그럴려면 특성상(자세한건 공개적으로 얘기 못하겠다) 지금보다 뒤에선 훨씬 돈을 많이 벌어야해 내가 말하는건 돈보단 명예에 가까울 직업인지라 내나이엔 사실 있는집안 자식들이나 선뜻 할수 있는건데 우리 부모님은 나를 빨아먹을 단물이 안나오는 효용가치 없는 년이라고 이미 견적을 내렸고 절대 서포트해주지 않을게 분명하거든 결국 항상 돈이 문제야 ^~^

날 걱정해주고 조언이 될만한 댓글을 써줘서 너무 고마워 댓글쓴 예사야 복 많이 받길 바라
23-10-0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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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닳을까봐 큰건 싫은데 섹파는 있어?
그리고 돈많은 존경할만한 남자를 원해?

내용이 좀 뭔가 중구난방인데.....?
그냥... 뭘 원하는지는 말겠다만은... 예사도 익명이니까 이런곳에 쓰지 뭐.
2
23-10-0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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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라는게 좀 중의적인 의미인데 여기서 정확하게 말하기 싫어서 섹파라는 단어가 딱 제격이더라 또 씹선비끼 있는 누구 가르치기 좋아하는 것들과 댓글싸움 난장판으로 하기 싫어ㅋㅋ

난 처음에 남자 그거 사이즈 보고 내기준에서 크거나 굵다 싶으면 그남자하곤 두번다시 관계 안해 막말로 그 남자가 내 밑의 쪼임 잃는걸 내가 입닥칠 정도로 확실하게 보상해줄것도 아니잖아 이런거 은근 칼이야

맞아 익명이니까 이딴 똥글도 대놓고 쓰지......
23-10-0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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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 외모만큼 부질없는 게 없다고 생각해..?? 그럼 정말 못생겨도 호감이 생겨?
23-10-0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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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한테 돈 잘써주는 머리까진 돈많은 할배 보고는 관계할때 밑에서 물이 나와도 잘생긴 거지 상대로는 오히려 밑에서 물이 말라 그리고 솔직히 관계할때 내몸 힘들게 만드는거 진심 극혐해서 무조건 빨리 끝내는거 선호함 하기사 대부분 내 상대로는 몸에 병있는 지루 말고는 오래 못하더라 오래 끌어도 십오분컷 정도
23-10-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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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은 아니네 역시 익명방은 재밌어
1
23-10-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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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김치년이 되는게 인생 소원이다
23-10-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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