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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만서운해?

글쓴이
작성 24.11.12 17:32:06 조회 365

사귄지 이제 100일 막 지났고
난 장기연애도 해봤는데
뭐 몇년지나고 그런것도 아니고
완전 초반인데 빼빼로 안줘서 너무 서운한거야
그거알지 여자들은 진짜 뭐 빼빼로대신 비싼 선물을 바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탕쪼가리 하나라도 내 생각해서 챙겨준다는게 좋은거
그래서 어제 한마디도 안하고 꿍해있다가 결국싸웠는데
걍 그만큼 내가 좋아서 자꾸 기대가 큰거겠지?ㅠ
참고로나는 화장품 선물이랑 빼빼로 다 챙겨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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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헐...글쓴이가 뭐 해줬으니까 받아야 된다 그건 아닌데...그 정도 해줬으면 사귄지 얼마 안됐으니 11월11일 당일은 못준거 이해해. 그럼 나라면 받고 "아 미안 내가 준비를 못 했어 ㅠㅠ, 대신 오늘 밥한끼 먹자, 뭐 먹고 싶어? 내가 살게" 이런 말은 했을텐데...
24-11-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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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그거 아까워서 안주는 애랑 더 만나주지 마 세상에 남자 짱 많아
24-11-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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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워서 안챙겨준게 아니라 나이먹고 굳이 그런거 챙겨야하나 싶어서 아예 빼빼로데이인줄도 몰랐던거 아닐까…? 근데 예사가 먼저 챙겨줬으면 그때라도 알았을텐데 왜 뒤늦게라도 보답안하지 이건 괘씸하긴함;
24-11-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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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아도 개 서운......
24-11-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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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그러면,,,ㅠㅠ 서운할거같은데
24-11-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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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커플끼리 빼빼로 데이는 꼭 챙기지 않나...? 난 슬플거같음
24-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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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아도 서운할듯.. 안챙기는 스타일이라듀 백일밖에 안됐으면 신경쓸법도 한데
24-11-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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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헤어져.. 요즘 세상의 반이 남자도 아닌 또래 2/3가 남잔데
굳이 저런 팔푼이 만나야겠어..?
24-11-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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