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간단함
그냥 천조국식으로 혼인신고하기 전에 상대 여자한테 혹시 이혼하더라도 혼인 이후 시점에서 부부 공동으로 축적한 재산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재산분할하지 않는다는 조건에 동의하라고 인감하고 지장 찍은 서류 받아놓고 서류에 공증 받으면됨
거기에 임신해서 아이를 낳더라도 매달 생활비로 얼마 이상씩은 절대 못쓴다는 조건까지 추가
생활비는 생활비통장 만들어서 정확하게 반다이하고 나머지 사적으로 쓰는 돈은 한푼도 보태주지 않으면됨
성관계 할때마다 모든 행위에 여자가 자발적으로 동의한다고 녹취록 받아놓고 하면됨
아니 그냥 만나서 한 그 어떤 성행위에도 여자가 전부 동의한거니까 절대 태클걸지 않겠다는 태클 거는 순간 여자가 일방적으로 무고한거라는 자필 각서를 받아
근데 과연 이런거 다 들어주는 현실 여자가 있긴 할까
남자가 잘났으면 있다는게 문제ㅋㅋㅋㅋㅋㅋ
나 실제로 아는 어떤 남자분은 결혼전에 내가 말한거 여자분한테 다 받고 시작함 여자가 원해서 했던 결혼이었음 남자 입장에서만 보면 진정한 능력자임ㅠㅠ
남자 돔 여자 섭은 여자섭이 귀하니까 여자가 실제로는 갑인 사람도 많다?
근데 남자들도 바보는 아니잖냐
성향있는 남자들이 계산은 존나게 빠름
자칫 잘못하다가 지들이 법적으로 불리해지기 딱좋으니까
여자가 섭인데 호구끼까지 있으면 말그대로 남자 노예 변기되는거ㅠㅠ
이런 각서는 법적으로 아예 불법인 내용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인정이 된다 대신 자발적으로 썼다는걸 입증할수 있어야함
걍.. 결혼 안하면되는거지.. 요즘 사람들은 사랑해서 해줬다는걸 이해를 못하는듯..
사랑하면 더해줄수도 있고 손해볼수도 있는거지
남의집 만족하면서 잘살고 있는고 굳이 퐁퐁이라고 후려치고.. 퐁퐁남이라고 유행했을때
유부남유투버들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식으로 영상 많이 올라온거 같은데 무조건 손해 안보고 조건 세우는걸 계약이라고 하지.. 저걸 결혼이라고 함??
아니 다 떠나서 퐁퐁남을 하기 싫으면 퐁퐁짓을 안하면 되잖아
지가 호랑이 소굴에 들어가놓고 호랑이한테 먹혔단거랑 뭐가 달라?
남들한테는 한 때 공짜였던 예쁜 여자 허리빠지게 부양하기 싫으면 그것보다 가치 낮은 분수에 맞는 여자 만나면 됨
예쁜 여자랑 주제넘게 결혼은 하고 싶은데 댓가는 지불하기 싫어서 공짜로 달라고 떼쓰는 진상이랑 뭐가 다르냐
젊어서 연애도 못해볼만큼 도태된 얼굴인 퐁퐁남도 사랑해줄 여자 계속 기다려서 만나보라고 자유사회에서
누가 퐁퐁남을 하라고 했음..?
퐁퐁남이론이 세상에서 제일 어이없는듯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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