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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이런 교수가 아직도 있다..

글쓴이
작성 23.10.12 17:19:03 조회 604

대학원생이고

몇일전에 교수님 장모님이 돌아가셨는데 나보고 빙모상 접수를 맡아달라고 하는게 정말......
이런 사람이 아직도 있다는게 너무 놀라움..............

그냥 생각안하고 갔다왔는데 좀 내가 사람 잘못봤구나 싶었다........
그래도 사람 괜찮으신 분이라고 다른분께 어필하고 다녔는데.................................

대학원 오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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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미챠.. 이상한 사람들 정많 많아..
23-10-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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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한사람인데 왜이럴까......?????? 배운사람일수록 예의 잘차려진 사람 많던데....
23-10-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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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그럴까 불쌍히 여기고 넘겨
상황이 아주 똑같진 않겠지만
내 지도교수님도 결혼 안하시고 혼자 강아지 키우고 사시는 할머니였는데
왠지 그런 상황 오면 우리한테 부탁했을거 같긴 함
근데 뻔히 자기 가족들 친척들 다 있는데 대학원생한테 맡기는건 쓰레기 맞음
23-10-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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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가 맞음... 빙모상이라 그쪽 가족도 있는데 사위가 그정도까지 해야되냐....

나도 전자느낌으로 갔다옴ㅠ
23-10-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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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대학원생때 고생해봤으면서 굳이 사적인 일에 학생 끌고 오는것도 참,,, 에휴 고생이 많다 예사
23-10-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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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고마워..
23-10-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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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교수들
심각하게
인성에 하자있는놈들 너무 믆아 ㅡㅡ
23-11-0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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