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성형 때문에 성예사를 알게 됐지만 정보만 얻어갔고, 수술도 잘 되서 들어올 일 이제 없거든.
나는 원래 커뮤니티 활동을 전혀 안하던 사람이라 처음에는 성형수다방 보고 대체 여긴
왜 이렇게 수술 망했다는 사람이 많고, 맨날 똑같은 질문만 올라오나.. 싶어서 약간 무섭기도 했고
등급 올리는 용도 이외에는 딱히 뭔가 하지 않았어.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익명게시판이나 다른 포럼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자세히 보니 다들 나름의
고충이 있고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드니 이제는 습관처럼 들어와서 글도 많이 보고
정보나 도움을 줘야겠다 싶은 글에 댓글도 달고 그래 ㅎ
내가 지금은 몸이 안좋아서 일도 쉬고 있다보니 딱히 사람들 사는 얘기 들을 곳도 없어서 더 그런가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