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이 인맥 넒어. 특히 아빠가 공무원 고위직임(정부부처기관 중 하나)
근데 난 부모님 머리 못받았는지 돌머리란 말이야.. 대학도 그냥 서울에 있는 전문대왔어.
근데 부모님이 지금부터 경리공부랑 전산세계랑 세무쪽 공부하면 아빠찬스로 지인분들 세무사쪽에 취업시켜주겠대.(불법 절대 아님). 아니면 아빠가 퇴직후 사무실 차릴건데 거기밑에서 일하라고했어.
적어도 편하게 일하고 월급은 넉넉하게 주겠대.
뭐 자랑같아도.. 세법이나 회계쪽 책 보니까 1도 이해안가고.. 난 이쪽에 관심 1도 없고.. 아직 내가 뭘 먹고 살아야할지 모르는데 지금부터라도 부모님말 듣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