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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난 진짜 모솔이다 싶을정도로 남자 경험이 없는데 그 이유가

글쓴이
작성 23.11.09 17:26:07 조회 916

내가 외적으로
차갑게 생겼다, 칼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것 같다, 말 걸기 어렵다, 냉미녀같다 이런말 엄청 들었거든? 남자가 없는게 저런 이미지여서 그런건 아니지..? 저거 다 해당되는 분위기여도 예쁘면 인기 많겠지..ㅋㅋㅋㅋㅋ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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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많이 웃고 다녀야겟네. 그런 상은...ㅠㅠㅠ 무표정이면 진짜 사람들 다가오기 힘들거가틍ㅁ
23-11-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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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내친구도 이쁘고 키도큰데
아직도 남자경험이없어..
근데 걔는 우선 눈이 개높아
23-11-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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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도 차갑게 생겼다는 말 진짜 많이 듣거든? 눈물 한 방울 안 날 거같이 생겼대.
근데 번따 길캐도 많이 당해봤고 남친도 많았음.
내 친구는 진짜 예쁘고 딱 정석 동양미녀 단아하고 그렇게 생겼는데 모쏠이거든?
얘는 남자랑 교류도 별로 없고 엄청 보수적이라 남자가 말걸면 남녀칠세부동석 이런느낌으로 받아침 ㅋㅋㅋㅋ

걍.. 분위기 문제나 얼굴 문제가 아니라 이성과 얼마나 교류하냐와 그 교류에서 얼마나 대쉬를 잘 받아치냐가 연애의 관건인 거 같음.
너한테 대시하는 거를 너가 못알아채고 걍 평범하게 대답했는데 걔한테는 철벽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거라서..
아니면 그사람들이 보기엔 너가 연애보다 중요한게 많아보일수도 있는거구.
한번 잘 생각해바.
23-11-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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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상 세다고 많이 듣고 차갑다고도 많이 들음. 그래서 이직하면 솔직히 처음에 안건들어서 개좋은것도 있고.
근데 나도 번따는 좀 당해봄..
남친도 거의 없어본적도 없고. 오래 사귄것도 있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외적인건 한순간이고 그사람에대해서 알아갈텐데 그것조차 안된다면 너가 너무 철벽이 심하다던가 성격자체가 다가가기 힘든성격이거나....
좀.. 미안하지만 못생긴걸 돌려말한걸수도있음...
23-11-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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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못생긴거 돌려말했을수도 있겠다 ㅋㅋㅋㅋㅠ 뼈아파 ㅠㅠ
23-11-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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