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인데 올해만해도 살이 9키로나 쪘어
최대한 과자나 젤리 같은 간식은 안먹었고 매점도 올해 한두번밖에 안갔는데 밥이라도 많이 안먹으면 체력이 힘들더라 그래서 작년까지는 밥 작은그릇에 한공기 먹었는데 올해는 큰그릇에 한공기 먹었어 졸리니까 커피도 많이 마시게되고.. 거기에 작년에 비해 움직이지도 못하고 계속 앉아만 있어서 그런가 살이 너무많이 쪘어
지금 163에 58키로인데 뱃살도 나오고 너무 스트레스야 너무 뚱뚱하고 못생겼어...
드디어 내일 수능인데 빨리 수능끝나고 운동해서 살빼야지 생각중이었는데 아까 모르는남자가 다른사람이랑 뚱뚱하다하면서 얘기하는걸 들었어 정말 나한테 한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남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난 최대한 안먹는다고 안먹은건데도 이렇게 많이쪄버려서 억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