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살 보는데 사연자인 남자가 버스터미널인가?
거기서 어떤 술취한 여자한테 매표소 물어봤는데 너무 친절하게 해줘서 그사람 찾고싶다고
전단지까지 만든 사연을 봤음..
나도 남잔데 저런 사람이 있을수가 있나 하고 좀 충격이긴 했는데 거기 댓글들 보니까 진짠지 가짠지
여자들은 저런 경험 엄청나게 많다더라고..
심하게는 20대 여자한테 60대 할재가 들이대는 경우도있고 (이런건 이제 뉴스에서도 꽤 나오지)
암튼 여기 회원님들도 저런 경우 많을거 같음..
백번양보해서 "이 여자가 나한테 관심있나?" 하고 누구든지 착각들만큼 친절한 경우는 이해하겠는데..
애초에 친하지도 않은 사람한테 저러는 경우가 흔치도 않을거고?
우울한건 반대로 아무리 잘생긴 남자들이라도 여자들한테 저런거 겪어봤단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