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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결혼말이야

글쓴이
작성 23.12.01 01:17:15 조회 495

이제 30대에 진입한 예사인데
나는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거든?
항상 아빠의 폭언,폭행을 초등학생때까지 옆에서 지켜본나란 말이지?
엄만 항상 고생하고... 그걸 보고 자란 나로서는 행복한 결혼이 상상이안돼
심지어 인터넷보면 결혼해서 행복하다라는 글보다 누가 바람났녜 결혼 괜히했녜 이런 부정적인 글들이 더 많이
올라오는거 같아서 결혼생각을 아에 접었었다? 작년까진?
근데 최근에 내가 과연 혼자서 늙어 죽을때 곱게죽을수 있을까? 배우자나 자녀라도 있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진 비혼주의이긴함 근데 나도 좋아하는 남친 만날땐 잠깐은 결혼생각 하게 되긴 하더라 ㅋㅋㅋ
아무튼 여기 예사들보면 결혼에 꽤 진지하고 긍정적인거 같아서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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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처음부터 완벽한 남자를 만나 결혼할 생각하는건 너무 비현실이고
그냥 너가
'아 난 이제 누굴만나도 무난하게 상대할수 있겠다'
싶을때 결혼하는게 맞다고 봄
결혼은 상호작용..
그래서 아직 나도 결혼 안하고 있어 30 곧 보는데도 ㅋㅋ
23-1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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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불만 많은사람들이 더 글 많이써서 그래. 행복한 사람들은 구구절절 잘 안쓰잖아. 너무 걱정하지말구 혹시나 결혼생각들게 되는 사람있다면 난 부모님때문에 망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혹여나 비슷하게 가더라도 탓하거나 그러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인터넷은 구라판+부정적인말 천지인거 기억해!!
23-12-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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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나이대라 공감가는부분이 있어 댓글남겨.
결혼은 본인이 필요하다 느낄때 해야하는게 맞는것같애.
누구보다 쓰니인생이 제일 중요하다는거..
23-12-0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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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전이랑 비슷하네ㅋㅋㅋ그 긴가민가한 시기지나니까 다시 별생각안들더라
23-12-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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