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는 이제 25 남친 31

글쓴이

작성 24.01.08 06:14:35 조회 4,254

나는 한달120정도 벌고 남친 평균 칠백 동거중이고 전부 올 남친이가 낸건데 빨래 내가 하고 요리 내가함 요리는 자주하는 건 아닌데 할 땐 자주해 근데 장보는거 부담은 올 내가함 그리거 또 해주는대로 먹는게 아니라 싫다 좋다 안땡긴다 막 그래 그래서 가끔만하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시켜먹는일이 많아 근데 나 한번 본인 한번 이랗게 하루에 세번씩 시킬때듀 있는데 나는 맨날 듣고 사는 소리가 니가 집에 돈도 안냈으니 집안일은 니가 다하는게 맞는 거 아니냐 이런소리거든 그냥 이개 맞는 건가 싶어서 ..내가 너무 바라는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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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건

1번 댓쓴이

그 소리 안들을 거면 예사도 좀 부담해
그게 어려우면 안맞는거니까 헤어져야지..

요즘 시대상에 남자가 더 많이 내는 그런건 사라져서..
저렇게 씨부리면 빡은 치는데 사실이라 어쩔수가 없어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는데 집안일은 같이 하는게 맞지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ㅠ

+ㅅㅂ 근데 나이를 지금 적어주면 어캄???
븅시니 어린애 만나려면 다 부담해야지 이 색기가
가부장적인 색기 족쳐 헤어져
어디 시발럼이

24-01-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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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 말 너무 웃겨 결혼하면 가부장적인거 더 심해질 듯

24-01-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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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추가글 개웃기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1-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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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추가글 개빵터졌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24-01-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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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깐요

24-01-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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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종내웃겨

24-01-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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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1-0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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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ㅋㅋㅋ

24-01-0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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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가글 아개웃기네

24-01-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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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개웃기네ㅋㅋㅋㅋㅋ공감222222

24-01-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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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웃고갈게ㅜㅠ ㅠ 나도 추가글 말에 공감이야

24-0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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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1-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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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기다

24-01-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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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아닠ㅋㅋ 나중에 추가 된거냐궄ㅋㅋㅋ 진짴ㅋㅋ 예사 댕 귀엽네 아니 추가글 보니까 나도 개빡쳐 6살이면 지가 감당하는 건 당연한거지 (당연히 벌이가 다르니까 ㅇㅇ) 추가글 개 터지네 진짴ㅋㅋㅋ

24-04-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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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왜 핫플이 되어버린가 후비적...

24-04-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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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속상하다!
남친이 한달에 공과금+월세 얼마나 나가는건데???
요리많이안한다해도 장보면 몇만원씩 후두둑이야 그리고 기껏 요리해줬는데 반응 저러면 콱마
예사가 그냥 얹혀사는것도아니고!
왜 집안일을 100:0으로 해야하는건데
설사 그런생각을 가지고잇더라도 말이라도 예쁘게하던지
동거한지 얼마나 됏는지 모르겠지만,,,,, 점점 더하면 더했지 좋아질것같진 않음

24-01-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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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흠... 나 같으면 "집안일은 니가 다 해야하는거 아니야?"라는 소리 듣자마자 헤어질듯 ㅋㅋㅋ

24-01-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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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댓쓴이

똑같이 힘들게 일하는데 조금 번다는 이유로 연인사이에 독박을 요구받는다? 좀 개같을것같아. 25살 170에 장보는거 부담하는것도 기특한데...나같음 헤어짐

24-01-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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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 근데 25살에 뭘해야 120밖에 못벌어?

24-01-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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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댓쓴이

대학생인데 알바하는갑지 사람마다 다 사정있는데 그렇게말하는건 좀..

24-01-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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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댓쓴이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말하는지 부터 진지하게 대화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24-01-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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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댓쓴이

집안일 다하고 장도보고 밥할테니까
생활비 달라고해봐
기겁하고 싫다하면 끝난거고
아님 집안일 어느정도는 도와달라고해 ~
울집영감도 첨에 동거할때 내가 돈벌어서
다내는데 니가 하는게모야
집안일은 니가해야지 이딴말해서
못살겠다 헤어지자 난리치고 오빠친구한테 이르니깐
오빠친구왈 ㅋ생활비는 주냐?생활비는 주고 일부려
먹어야지 요즘 집안일 혼자다하는곳이 어딨어
이렇게 말해줘서 ㅠ ㅠ 반성하고 고치더라

24-01-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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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 댓쓴이

이게 제일 현실적이고 거르기 쉬운조언 생활비 소액이라도 달라해 미친 상주이모도 450은받는이시대에 ( 심지어 쓰니는 동거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주이모는 길어봣자 10시간 )

24-01-1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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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그따구로 말할거면 생활비나 내놓고 말하라해라ㅋㅋㅋㅋ말하는 뽄새가 영... 설마 결혼도 고려중?ㄷㄷ

24-01-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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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댓쓴이

그냥 나오면 안되나....

24-01-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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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ㅋㅋ 그 나이에 벌써 31살이랑 동거하는것도 이마 짚인데 가정부노릇에 하대까지 받는다니 진짜 내 동생이라면 너 뺨한대 치고 그 남자새끼 족쳐놓고 그러고 대리고 나왔을꺼다....
아니 몇살이나 어린애를 만나고 지가 능력이 있으면 이렇게 하는건 아니지;;

24-01-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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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댓쓴이

저건 연상이라고 보기힘든 배려와 마음씨인데 저렇게 생각하는순간 나중에가 더 힘들듯 싶어요 ㅠㅠ
누군 못벌고싶어서 못벌겠어요ㅠㅠ

24-01-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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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어린애 만난다는건 먹여살릴+둥가둥가해줄 준비됐다는거임
근데 안한다? 십새기세요
종내 동거까지 ㅋㅋㅋㅋㅋ하면서
여자를 성욕처리개 쯤으로 보나 언제든 어린여자로 갈아제낄 준비됐다는거지
여기서 안벗어난다? 지팔지꼰

24-01-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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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댓쓴이

엥..? 걍.. 음.. 어차피 예사 걍 계속 만날꺼 아냐?ㅋㅋㅋ 저런얘기 듣고 사람들한테 물어보는거 부터가 난 글렀다구 봐ㅜㅜ 나같으면 어쭈? 감히 나한테?하고 미련없이 걍 나옴 솔직히 예사나이 아직 어려서 남자보는눈을 키우던가 당당하게 살 나이인데.. 그리고 나이차이도 음..ㅋㅋ 난 예사 남친보다 나이많은데 저나이대 남자들 결혼 여자에 넹글돌아서 ㅋㅋㅋㅋㅋ 싫어;

24-01-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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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댓쓴이

나라면 그말 듣자마자 바로헤어짐

24-01-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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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댓쓴이

나같아도 바로 헤어질거같아 ㅜㅜ 배려가 넘 부족한듯

24-01-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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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댓쓴이

무조건 돈 다냈다고 집안일알아서 하라는게.. 할말은 없는데 좀 그렇긴하네

24-01-0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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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너의 앞길은 창창하다~ 헤어져버려 ㅠㅠ

24-01-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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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댓쓴이

양심없는 녀석이네 예사 시켜먹을라고 돈다부담한다는 소리로 들려 나이차이가 글케 나는데 마인드가..

24-01-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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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댓쓴이

진짜 단호박으로 얘기할게
어디서 싸게 어리고 식모로 부릴애 찾아서 데꼬사는거나 다름 없어
제발 헤어지고 나와라..

24-01-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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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댓쓴이

나이를 저만큼 쳐먹고 집안일 다하라그러는거 진짜 이기적인거야 아니 무슨;;; 예사가 언제 집안일해봤다는거야 같이해야지 육갑떠네 예사 동갑내기중에도 똑똑하고 괜찮은애들 많아 나이많은거 멋져하지말고 비슷한 또래만나ㅜ

24-01-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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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댓쓴이

헤어져 집안일 같이 해야지 다하라고 하는건 뭐야.. 헤어지는게 좋을듯 ㅜ

24-01-1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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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댓쓴이

헤어져 집안일 시급으로 치면 그놈보다 많이 벌듯~

24-01-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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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댓쓴이

난 당장은 아니어도 서서히 마음이 멀어질 것 같아… 사정을 다 알 순 없지만

24-01-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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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 댓쓴이

미친놈이 6살이나 어린애 데리고 뭐하냐 친구 룸메라도 저렇게까지 말안하겠다;; 제발 멀어져

24-01-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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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번 댓쓴이

25살 아직 애기네 ㅠ 아무리 많이벌어도 그딴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남자는 빨리 헤어지세염. 언니 남편이 나보다 5살 많고 5배 더 잘버는데도 집안일 도와주려고 최선 다함. 밥도 해먹으면 내가 힘들다고 시켜먹자고함. 더좋은 사람 훨 많고 님을 배려해주는 마음이 없능거가틈.

24-01-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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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 댓쓴이

절대 절대 헤어져 말뽄새부터가 글렀다 ㅡㅡ 시벨 나이도 많고 돈도 많이 버는 놈이 마음은 안넓네 넌 어리니까 더 좋은 사람 만날수잇어

24-01-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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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 댓쓴이

에휴,,

24-01-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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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댓쓴이

알바몬에서 사도우미 일자리를 구해도 걔한테 아쉬운소리 안해도 돼.. 사모님들이 걔보다 쿨하고 깔끔하게 계산해줘. 걍 나와.

24-01-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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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 댓쓴이

내가 어렸을때 나이 차이 많은 오빠들 만났을때 생각하면.... 물론 그게 당연한건 아니지만.. 진짜 다해줬었는데;; 같이 집에서 밥먹고 본인이 치우는거 살짝 거들어 주기만해도 엄청 이뻐하고 고마워했음 진짜 그게 당연한건 아닌데 그런 사람 한번 만나보면 저런사람 못만남 ㅠ 아니 안만나지ㅠ

24-01-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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