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결혼하셨거나, 결혼예정인 언니들 보면 너무 부러움
남친한테 사랑받는 그런거
우리집 너무 우울해. 당장 티비에 상담받을 정도는 아닌데
엄마는 갱년기라서 가끔식 나한테 막 짜증부리고
장녀다보니까 솔직히 나도 기대고싶고
아빠는 술좋아해서 나 어릴때부터 놀아주지않고 술먹고, 엄마 속 썩이고.
엄마는 아빠한테 화난거 나한테 화풀이하고..
그렇다보니까 외롭게 자란적이 많음..
그래서 빨리 결혼해서라도 남편에게 사랑 듬뿍 받고싶다..
너무 쓸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