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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역변한 친구들 있니??

글쓴이
작성 25.08.19 22:11:08 조회 395

나 어릴때 진짜 잘생겼다는 말 달고 살았거든??

초등학교때 부터 선생님들이 잘생겼다고 막 했고

버스타면 누나들이 잘생겼다고 막 말걸고 사탕주고 그랬음

초등학교때 단체사진 찍으면 우리 엄마보고 딴 엄마들이 얘 누구냐고 잘생겼다고 해서 엄마가 기세등등했구  반에서 여자애들 한두명은 꼭 나 좋아했음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는 여자담임쌤이 나 진짜 좋아했거든??

어느정도였나면 우리 엄마가 성적땜에 담임이랑 전화했는데 쌤이 공부보다 내 얼굴 칭찬을 그래했다면서 엄마가 당황할 정도였음

그리고 일찐애들도 와가지구 먼저 인사하고 친한 척해서 소위 잘나가는 무리에 항상 속했고 내가 누구 좋아한다고 하면 전 반에 소문나서 애들이 막 찾아오고 그랬음...

학교생활 나름 외모땜에 재밌게 보냈고 항상 듣는 얘기라 부끄러웠지만 좋았음

그런데 2차성징을 거친면서 골격도 좀 바뀌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피부도 진짜 엄청 하얬는데 여드름땜에 뒤엎어지구

날 오랜만에 봤던 친구들이 왜 이렇게 됐냐고면서 엄청 놀라더라...

잘생겼다는 말 항상 듣고 살다가 이젠 그런 말 못들으니깐 좀 우울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어떻게 어떻게 살다가

나이들어서 이제 평범해지고 소개팅까이니깐 정병와서 성형하면 좀 나아질까하면서 여기 기웃거리고...

역변와서 나같은 케이스 있었던 예사 있었니??

성형하면 좀 괜찮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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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ㅋㅋ 나 여잔데 원래 되게 말랐었음 근데 중딩? 고딩때 먹는거 좋아해서 살찌면서 골격도 바뀜 다이어트 다시했는데 이젠 근육 붙고 얼굴 각져서 여리여리에서 여장군됨
지금 체육하냐는 소리들음 ;
25-08-2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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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장군ㅋㅋㅋㅋ 예사도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았겠다
25-08-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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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참에 헬스장가면 ㄹㅇ 트레이너인줄알듯
25-08-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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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피부는 관리해봐
그리고 아무리 역변이 심하게 와도 그정도로 잘생겼었다면 평균이상은 되지않아?
25-08-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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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피부빨이 거의 8할이 넘었는데 피부도 화농성여드름이 뒤엎어져서 지금은 흉터랑 홍조밖에 안남았는데 프락셀많이 받았더니 얼굴 홍조가 엄청심해지고 흉터도 크게 개선은 안되더라... 지금 여사친들한테 10점만점에 몇점 정도냐 물어보면 6점??정도 받아...
25-08-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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