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되게 싼 헬스장이라 한달에 2만원이거든
근데 샤워장도 해달라해서 다 해주고 했는데 이번엔 에어컨 안틀어준다고 뭐라함..(헬스장 내부는 다 틀어줌) 벽에 선풍기도 설치했고 여기 전체 손님이 1000명도 안돼서
탈의실에 유동인구도 얼마 없으니까 사장님은 키지 말라고 하는거라.. 적자이기도 하고ㅜ
손님은 자기 시원하자고 탈의실에도 에어컨 켜달라함ㅠ
근데 그 사람이 엄청 더워하는 것도 아닌 것같은게 선풍기 놔달라고해서 놔줬더니 선풍기 켜놓지도 않더라ㅋㅋㅋ 그냥 에어컨 무새인것같아 ㅠ
탈의실만 안틀어서 선풍기로 대체ㅠ
솔직히 예사처럼 여기 안가거나 다른 곳가면 되잖아..
근데 2만원이고 싸니까 본인이 꾸역꾸역 다니는거면서
사정 설명 다 해도 나볼때마다 탈의실 에어컨 좀 틀라고 명령하고 화내서 스트레스야 ㅠㅠ
심지어 여기 출입 횟수 제한도 없어서 아침 저녁으로 목욕하러 오는 사람도 태반이고 그냥 답이 없음.. 솔직히 싼가격에 바라는게 너무 많아ㅋㅋ 게다가 나한테 맨날 에어컨 틀라고 하는 분 저번에 3번인가 몰래 무단침입하고 나한테 걸리니까 재등록한다고 했던 사람이라 곱게 보이지 않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