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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퍼컬 진단을 받은 후 인간의 존재를 깨닫게 됨

글쓴이
작성 24.02.27 23:32:08 조회 580

봄웜라이트여서 파스텔 계열 입어야 얼굴 살음
But 워스트 중에서도 잘 받는 색이 꼭 한 두개는 있음

굵은 펌 웨이브가 어울리고 직모하면 별로임
But 스타일링 잘하면 직모도 예쁨

엉덩이-허벅지가 발달해서 와이드만 잘 받음
But 예쁜 부츠컷 발견 후 부츠컷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됨

mbti I여서 소심? ㄴㄴ 좋아하는 주제, 사람에겐 e
T여서 공감 못해? ㄴㄴ 그들도 사람이고 감정 있음

등등

사람은 절대 한 쪽으로만 치우치고, 절대적인 답과 결과를 낼 수 없는 복잡한 과정속에 있는 존재임

절대적으로 예쁘고 절대적으로 못생기다의 기준도 없음
사람들이 만들어낸 다수의 기준일 뿐이지
더 조화롭게 보여지기 원해서 맞는 스타일링과 맞는 화장법들을 연구하는 걸거고…

못생겼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고 말이야 알겟니????


- 이상 내가 보기에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인데 성형 할까 말까 1주일 내내 날 괴롭혀서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수가 없는 한 예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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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헐~~ ㅋㅋ 새벽에 들어왓다가 괜히 감동 먹고 감 넘 예븐 글이다 백번천번 맞는 말임
24-02-2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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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물러날수없는 예사랰ㅋㅋㅋ귀엽구 착하고 맘씨예쁜거바ㅠㅠㅠ
24-02-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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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귀엽다ㅋㅋㅋㅋ 꽤 많이 들었었나보네ㅋㅋㅋㅋㅋㅋㅋ
24-02-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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