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잡담] 결혼식 안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나는 솔직히 결혼식이 낭비라고 생각하는데 세상 사람들은 결혼식 안한다 하면 난리나더라 무슨 떳떳하지 못한 문제 있어서 안한다고 생각함

이유 모른채로 결혼식 안한다고 하면 부정적으로 추측하기 바쁠듯
코로나 때는 결혼식 안해도 그러려니 했어서 좀 인식이 나아지지 않았을까?

난 결혼식 안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비용이 너무..아까워........ 그리고 이혼하는사람들도 많아서 다 기억속에 남고...
그치만 나처럼 생각하는사람 얼마 없을 듯 ...

형제 중에 한명이 결혼해서 이미 돈 다 수거했다면 한쪽은 결혼식 안하는 경우도 있음

나도 이거. 부모님이 낸 축의금은 회수해야 함

22 ㅋㅋㅋㅋ 나도 언니거 수거 많이 해놔줘서 마음이 좀 가뿐해

본인들 맘이지 뭐

난 결혼 생각 없는데 한다면 식 자체를 안 하고 싶어 보여주기식 같고 돈낭비 같아서(축의금 남는 장사라지만)... 본인만의 이유가 있다면 그렇구나할듯 대부분은 이상하게 보겠지만

부모님이 손님들이 많거나 하객으로 올 사람들이 많으면 하는 것도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내 주변에도 안한사람있고 문제없리 잘살고 나도 굳이 해야하나 사치같다 이런 주의라서 난 좋다고봐 그 돈으로 신행에 더 쓰거나 집사는데 보태는게 더 조을거가튼뎅ㅋㅋ

요즘 결혼에 들어가는 비용이 진짜 최소 1000은 생각해야하는건 맞아서 존중함
무조건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 이건 아닌듯
하지만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은 다 축의금으로 원금회수는 한다고 하더라

생각보다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구나....나는 진심 1도 아무생각 안들어서......요새 결혼식 비용 비싸고 아깝긴하지 이렇게 생각하고 말아. 그 돈 모아서 둘이서 알아서 뭐 하려나보다 생각할듯. 집 사기나 럭셔리 신혼여행, 미래 위한 저금, 기타 큰돈 들어갈 일 있겠지 정도?

뭐어때 본인들 맘이지 진짜 !!

젤 중요한건 결혼당사자 두명의 마음이니까
이런 익명게시판에 묻는거보다 예신 예랑 둘이 얘기해서 합의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난 여친이랑 이 주제로 얘기했을때 일반 결혼식장 말고 카페 스몰웨딩으로 하고싶다 그러더라구.. 그래서 둘이서 카페 돌아다닐때 스몰웨딩 하는데 한번씩 찾아보면서 논다 ㅋㅋㅋ

나도 안 하고 싶어! 근데 내 주변엔 내 생각을 이해해주는 어른들이 더 많았어

그래도 나는 하는거 추천 ㅠㅠㅠ솔직히 인생에서 한번이자나

나도 안 하고 싶긴한데 (그 돈 모아서 둘이서 여행을 간다거나 그러고 싶음) 그렇다고 하기엔 결혼식이 온전히 신랑신부만을 위한 건 아니니께 키워주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축의금으로 조금이나마 갚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하지 않을까 싶다

나두 고민중인데 부모님의견도 물어봤어?

내 예랑이면 싫어

안해? 아 그렇구나 하고 말듯 사실 결혼식 비용 너무 비싸...

부모님 축의금내신거 회수는 안되겠지만
그냥 안하는구나 생각하고 끝일듯. 나도 안할거같아

안하고 잘살구나~ 딱 이정도 생각?

그러면 결혼을 왜해

상관없을듯 그런데 만약에 나중에 후회할거 같으면 그냥 바로 하는게 좋을듯

둘 다 합의하고 부모님도 괜찮으시면 안 해도 좋을거같아!

난 찬성! 근데 너무 다 생략은 좀그렇고 양가 가족친지들모시고 식사정도는 해야할것같음

합의하에 그러는거면 괜찮지 않아??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 게 좀 그런데... 물론 진짜 떳떳하지 못해서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상관없어. 서로 의견이 맞으면 안 하는 것도 추천. 사람들이 남들 하는거 다 해봐라 하기도 했었고 해야하는 상황이라 했는데 사람들 앞에서 결혼한다고 하면 뭔가 마음가짐이 달라져. 연애랑은 느낌도 내 마음가짐도 변하더라고. 그런건 있어

주변 사람들은 뭐 아무 생각없지.. 근데 그동안 낸 축의금 돌려못받는게 좀 그렇다

주변은 별 생각없음 오히려 소신있다고 생각하지 문제는 양가 부모님이 ㅎㅎㅎㅎ

나도 결혼식 안하고 싶음

부모님만 동의하시면 결혼식 안하는거 여러모로 좋은거 같아

그래도 남들 다하는데 해보는것도. . 나쁘지는 않은듯 스몰웨딩이라도말이야

나중에 아쉬운게 남지 않을거같다면 난 괜찮을거같아 ! 이건 무조건 예비부부 마음이니까 ㅎㅎ!!

나도 안하고싶음
신랑이나 나나 개부자 아닌 이상
그냥 웨촬만 하고 더 좋은 집 사는데 보태고싳어

부모님을 위해서 소소하게라도 해야하는듯..ㅎㅎ
부모님이 내 결혼식을 위해 그동안 본인지인들 친척들 돌아다니면서 뿌리신게 얼마겠어 ㅋㅋ

결혼식은 부모님 손님이라서 부모님이 괜찮으시면 안해도상관없음.특히 형제자매가 결혼해서 이미 축의금 받았으면 더부담이 없겟지.결혼식은 크게 의미없는듯 결혼해서.잘사는게 더 중요.그돈과 시간으로 살림에 보태거나 가족여행가는게 나을듯.근데 결혼식안해도 웨딩촬영은 꼭해.남는건 사진뿐

그럴수있지 다 나와같은생각일순 없으니까.
근데 나는 하는데 한표야. 무엇보다 추억이되고 선넘지않게 둘의형편의맞는곳에서 드레스도 입어보고 부모님도 멋진양복에 우아한한복입으신것도 보고.. 행복했거든 내가.ㅎㅎ

안하고싶으면 안하는거지! 자기 가치관에 맞게 선택해~

난 솔직히 별생각안들어 근데 그런게 신경쓰이면 하는게 맞지. 뒷말 좋아하는사람들은 결혼식해도 뒷말하니깐ㅋㅋ

비용이 결혼식에 많이 드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배우자랑 양가 부모님이랑 의견 맞으면 그렇게 해두 되지

한 집에 개혼하는 경우에는 결혼식 무조건 해야고 한다고 생각해 ! 결혼식이 둘만의 잔치가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잔치니까 !
부모님이 지인분들께 자식 자랑할 기회가 얼마나 있겠어
시간이랑 감정이 많이 소모되겠지만 하루뿐인 날 효도한다고 생각하는건 어때 ?

결혼'식'을 하고말고는 자기 맘이지. 누가 식을 안 올렸대도 아무렇지 않아. 단, 내가 결혼 당사자고, 내 가족이 '식'만큼은 꼭 해야겠다고 하면 깊게 생각은 해보겠음 ㅎ

내 결혼식을 안하는걸 가족들이 다 오케이하면 ㅇㅋ
남이 식 안하겠다하면 솔직히.. 별로 말할게 없는거 같은데..?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할듯,..

* 비밀글 입니다.

노웨딩을 선호하다가 양측부모님을 이기지못해 평범한 결혼식 진행한다는 블로그 글보고 되게 웃은적있는데ㅋㅋㅋㅋㅋ

I personally think it's fine not to get married! It's just annoying when everyone else pesters you about getting married.

난 애초에 여자인데 웨딩에 대한 관심이 1도 없었고 남 겷혼식 갈때마다 드레스라도 보면 로망 생길 줄 알았는데 1도 안생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극 현실적으로 생각만 든달까,,, 그래서 난 만약 하더라도 식사 자리정도만 잡고싶지 결혼식은 진짜 안하고 싶음

서로 의견만 맞으면야 결혼식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ㅎㅎ 결혼식보단 그 후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니께..

결혼식같은 빅이벤트 안놓치고 싶은 사람이라 난 다시고민하라고해도 하겠지만 개인취향이지~

결혼식 안해도돼
무슨 문제가 있어!! 둘다 잘 살기만 하면은 되는뎅~~

두 사람 의견만 맞으면 상관없지 않을까?  로망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닌 사람도 있을테니까~

그런 사람 은근 많은데 나중에 돈 모아서 결국 결혼식 하더라

저는 안하고 싶다면 결혼하는사람과 상의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해요

결혼을 신중하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작게나마 의식을 갖추는 의미로 결혼식을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은 해
그치만 대부분 결혼식이 보여주기 위한 것들이 많아서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양가가 서로 합의한다면 안하는것도 괜찮을듯

나도 결혼식 안해도 된다 주의긴 한데.... 부모님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안하시더라. 그래서 결국 하게 되는 듯

나도 본인들 마음이라고 생각해~ 나도 식만 안 하고 싶다 이런 생각 꽤 자주 했었거든 ㅠ

존나안하고싶어 거기에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천만위가 넘는데 그걸 집에 투자하면 훨씬 장기적으로 이득이잖아 근데 부모님 돈 걷는 목적이라는거에는 맞다는 느낌...근데 또 막상 올까하는생각도 들고ㅠ

잘사느게 중요한거니까 서로 합의된거면 결혼식안하고 사는것도 요즘 시대에는 괜찮다고 생각해

난 귀찮고 돈어서 안한다니까 부모님이 피로연은 하자했오,,
가족, 친척들만 모여서 ㅎ

나도 진짜 안하고 싶은데.. 별의 별 말을 다 들어가며 결혼식 꼭 해야한다는 얘기 많이 듣고다녀..

결혼식 안할거라는 말도 하고 다니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

부모님의 체면을 위해서 하라느니, 그래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혼하는게 증인들 세워서 더 책임감 가지고 살 수 있다느니...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
근데 난 그 하루에 3-4천 하는 돈 들여서 사람 불러서 인사하고 또 막상 내 결혼식에는 지인들끼리 만나서 인사하고 수다떨기 바쁘지
정말로 내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그자리에 모인사람은 결국 소수일거잖아? 이런 결혼식을 왜 해야하지?

다른사람들 다 한다고 나도 그렇게 해야하나? 싶은거지 나도 소수만 모아놓고 피로연식으로 하는건 찬성이야
그냥 난 정말 결혼식의 의미를 제대로 생각하고 실천하고 싶은? 쪽..

내가 그렇다고 평소에 튀는행동 좋아하는사람 절대 아니거든, 하라고하는거 다 하면서 살았고 튀는거 싫어해서
말 잘들으면서 살았어 근데 이 결혼식 하나 안한다는걸로 심지어 어떤사람은 나한테

'결혼식을 안한다고 멋있는게 아니야' 라고 하더라 ㅋㅋ 내가 지금까지 들은말중에 제일 어이없었는데
대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해서 씹고 넘겼어

나는 진짜 안 하고싶던데ㅜㅜ 결혼할 사람도 아직 없는데 걱정부터 돼ㅜㅋㅋㅋ 우리 부모님은 내가 설득한다해도 시댁쪽에서 그걸 오케이해줄까 싶어서 돈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