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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는 성예사보면서 놀랐던게

글쓴이
작성 25.11.07 20:08:51 조회 2,294

성예사 글 올라온거 보면 막
주위에서 코만 하면 되겠다고 한다~ 턱만 하면 되겠다 한다~ 등등 이런 얼평을 들었다는 것에 놀랐음..
난 나랑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도 친구들도 나한테 외모 평가나 지적 안하고 나도 당연히 예의가 아닌걸 아니까 안함.. 그냥 안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줄 알았는데 여기 글보면 생각보다 그런 말 들은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음..ㄷㄷ

물론 평소보다 뭔가 화장 잘되고 옷 잘어울리고 하면 오늘 예쁘다~ 옷 잘어울린다~ 이러면서 칭찬해주는데
그 반대는 안하는게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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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그런 무례한 말 하는 사람들 아직도 많음 나도 당해봄.. 남 얼굴 보고 저렇게 말하는 능지가 놀라울뿐
25-11-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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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온라인이라 더 그런것도 있어서 더 그렇게 말하는듯 해
25-11-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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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족이 하는데... 지원해줄 생각 1도 없으면서 지적만 함 ㅎ
25-11-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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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 친구한테도 안 들어본걸
중딩때 쌍수하러 성형외과 갔을때 실장이 코를 하셔야겟네요
ㅇ ㅈ ㄹ해서 상처받앗던 기억이 아직두 있움…..
말을 왜그러케 함부로 할까 자기 얼굴은 자기가 제일 잘 알텐데ㅠㅠ
25-11-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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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내친구들은 어디가 문제냐고 물어보면 대답해주는정돈데 가만히 잇는 사람보고 무례하게 어딜해라 마라 이러는건 진짜 아무리 보고 듣고 해도 이해가 안댐
25-11-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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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들었어^^ 직장상사랑 고객한테....
25-11-0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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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은 아닌데 피부 안 좋아서 맘 고생하겠다는 소리는 들어봤어 듣고나서 얼굴 빨개지고 자신감 없어지고 얼굴보고 대화 못 하겠더라…
25-11-0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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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임 주작일수가 없음 왜냐면 한국에 살면 아무리 괜찮은 얼굴도 나노조각으로 쪼개져서 인간이 아니라 물건처럼 품평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남 옆에서 사람 등신 재는 사람도 있고 몸비율 팔길이 다리길이까지 보고 있는데 이게 한둘이 아니였음 나까지 정병 옮을까봐 도망침
25-11-08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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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안하는데 언니가 해.. 히
25-11-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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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ㄹㅇ 지딴엔 그게 그사람 생각해서 하는 말인줄 아는게 코메디임
외적이든 내적이든 그 사람의 컴플렉스 건드는건
진짜 못배워보이는 행동임
25-11-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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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얼평은 조심하는게 나은거같아 가끔 외모칭찬도 사람을 물건 취급하는 느낌이어서 안하게 됨…
25-11-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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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그런사람들은 진짜 심리를 모르겠어 보통 듣는사람 기분 생각하고 말하지않나
25-11-0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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