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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20살 초반 외모 고민

글쓴이
작성 23.12.16 15:46:59 조회 909

20살 초반이고 학창시절 인기도 많았구 예쁘다기보단 귀여운 쪽에 속하는 얼굴이고 눈웃음도 있는 얼굴이야 객관적으로 인생을 사는 덴 문제가 없지만 난 예쁜 얼굴이 되고 싶고 나 자신에 만족을 못하겠어..

나 자신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한 것 같아

손에 조금만 살이 오른 게 느껴져도 너무 돼지같아서 살 빼게 되고, 예쁜 친구들을 볼 때마다 걔네 인생이 너무 부러워. 사람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매일 온몸에 미백크림도 바르고 다닐 정도야. 거울을 볼 때마다 눈 쌍수할까, 광대를 쳐야겠다, 가슴수술도 해야지 하며 어느 정도 돈이 필요한지 생각하는 내 자신이 보여. 평범한 외모로 사는 게 싫나봐. 예쁘게 생기고 싶어..

수시로 거울을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오늘 좀 별로지 않냐고 물어봐. 남자친구가 항상 예쁘다고 해주는데도, 뻥치지 말라고 해. 내 자존감이 낮을 걸까? 모르겠어 ㅠㅠ

성형을 하고 싶은데, 지금 안 하면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을 것 같아. 어차피 할 거 빨리 하고 싶단 마인드.

그래도 객관적으로도 그리 큰 문제가 없는 외모인데도 이렇게 어린 나이에 건들기 시작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려..

또는 나처럼 이렇게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아 강박이 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경우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조언 부탁할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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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정말 나랑 똑같아… 일단 나는 계속 외모를 가지고 비교하게 되는 사이트(인스타 등)는 다 끊었어!!
23-12-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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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나도 인스타 지우기부터 시작했는데..! 뭔가 위로가 된다 고마워!
1
23-12-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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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2초에 눈코는 다 했엄 나중에 돈 모아서 슴 수술도 하고 싶…
23-12-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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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은 사람들을 좋아해봐 내가 그랬는데 자존감 높은 사람 예를 들어 규리여신 같은 사람을 팬심으로 좋아하게 되니깐 나도 점점 마인드 닮아가더라
23-12-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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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ㅠㅠ 그래서 손품 계속 파는중 이번에 안하면 지금도 너무 스트레스라 후회할 것 같아
23-12-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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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모에 집착하는거 같아 경제력이 없는 나이라 더 그럴수있어
직업전문성 키워가고 사회적 능력이 점점 생기면 외모는 엄청 중요하지 않아 :)
23-12-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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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ㅇㅈ 나도 완전히 극복한건 아니지만 점점 외모 강박 벗어나고 있다는 걸 느끼는게 사는게 바빠지고 좀 더 전문성도 생기고 하니까 외모도 신경 여전히 많이 쓰긴하는데 좀 덜해진 게 스트레스는 확실히 덜하더라
23-12-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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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정도는 빨리하는게낫지
23-12-1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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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외모 집착 심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얼굴에 손대는 게 지금 당장은 내 눈에 예뻐 보여도 정말 나중에는 오히려 손 안댔을 때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먼셔 집착 점점 사라지더라
23-12-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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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하는건데 충분히 고민해보고 너 얼굴의 장점을 잘 찾아봐!
23-12-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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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그런데 난 걍 지금보다 이쁜얼굴로 오래살고싶어서 빨리 하게 대신 발품은 열심히 팔고
23-12-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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