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예사 ㅠㅠㅠㅠㅠ 꼭 그랬으면 좋겠어 나 남친 처음만날때 168-43에 새벽마다 등산하고 운동다니고 그랬거든 근데 내 사진 결과물이고 뭐하나 인정을 안해주고 운동하고 자기관리하는것도 약간 뭐하러 그렇게까지 하나 싶은 느낌으로 날 대하더라고..
선택은 내몫이지만 엄청 풀죽고 뭔가 나혼자 신난느낌에 도취된 느낌이 들어서 이것저것 시도하던거 다그만두고 지금은 먹는것만 삶의 낙이라 69까지 쪘다..ㅋㅋ 그러다보니 더 내가 못나보이고 나가기도 싫고 아무런 의욕도 없어서 더 남친한테 집착하는 그런 악순환이야
지금 비록 자존심 지구 내핵까지 떨어졌지만 남친생각 안하려고 삶의 환기? 할 거리를 찾아보고 있어ㅠㅠ
사려깊게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