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별한지 1년다되어가거든? 솔직히 약간 인간혐오있는 사람이야..
5년만났던 남친 환승이별당했고 2년반만나고 결혼얘기까지왔던 남친도 환승이별 당했어 ㅋㅋㅋ
이떄되니 나한테 문제있나 싶다가도 그냥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사라지더라
남자뿐만이아니라 여자들도 앞에선 친한척 사람좋은척은 다하고 뒤에서 내 뒷얘기 심하게 하고 다니고
난 정말 그렇게 안보고 마음이고 정이고 다줬는데 싯팔 ㅜㅜ
그러다보니 걍 지금 주변에 남은친구가 없는거같아 젤 친하다고 생각한친구도 나이들어보니 너무 안맞아서 안만나게되고 ㅋㅋㅋ
이렇게 살고있는데 대체 연애 어케해? 나 이러다 평생 혼자살면 어떡하지?
나만 이런고민하면서 사는거 아니지..
남자가 없는건 아닌데 난 내숭 밀당 이런거 모르겠고 솔직히 걍 웃기는게 좋단말야 편하고 그러다보니 서로 호감을 가졌다가도 친구되버리고 갑자기 나한테 호감보이면서 행동이 달라지면 정떨어져 ㅋㅋㅋ
걍 내가 남자만날생각이 없는건가?
근데 또 외롭긴 뒤지게 외로워 ㅠㅠㅠ 진짜 공황장애올거같아~쓰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