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0후반 남자 연애 못해서 죽고싶어

주변에서 여자 소개 안 시켜줘??  직접적으로 말은 안 하지만 말투 성격 행동 중에 문제가 있는 경우지 본인이 무언가를 추가로 플러스 요소를 엄청나게 만들어 봤자 마이너스 요소가 여전하면 그냥 대화 몇 번 하다가 끝나는 거임

대학병원다니는데 신규때는 일못해서 쌍욕도 먹어봤어 근데 이제 3년정도 일하다보니까 회식자라에서 일 잘한다고 칭찬도 받는데..긴장해서 첨엔 말도 원래 안하다가 적응하니까 이제 말 많이한다고 쌤들도 좋게봐줘 근데도 소개는 안해주더라

글고 키 170남자 소개받을래 하면 여자 10명중 9명은 난감해한다고해서 해달라는 말도 못하겠어. 자신감이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굽 있는 거 신고 173-4로 말하고 다녀 그다음은 네 능력껏 키 170인거 까발려져도 신경 안 쓸 수 있게 하는 것도 필요함 키 때문에 여자가 만남은 꺼려한다면 이정도해보고 진짜 키 때문인건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겠지

밖에선 굽있는거 신어서 괜찮은데 병원에선 크록스 신으니까 ㅋㅋ 하필 또 직장동료들은 키가 180넘는 분들이 많아서 더 비교됨 ㅠ ㅋㅋ 뭔말인진 알겠어 고마워

키 170이여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다 하더라 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봥 일단 자존감 올리고ㅎㅎ  매너있고 사람 좋으면 소개 들어온당

대학생때꺼지는 키 열등감 하나도 없었어ㅋㅋ 키가크던작던 친구들이랑 동등하게 대하고 친하게 지냈었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까 키가 진짜 중요하다는걸 알아버림. 첨보는 사람사이에서 그냥 키 하나로 서열이 나뉘는 느낌이고 여자한테 설레는 감정을 주기가 너무힘들더라 그게 본능이니까 어쩔수 없지 ㅠ

연애도 결혼도 난 다 170근처인 사람들 만났어ㅋㅋㅋ키가 문제가 아니야 다른 댓보니까 성격 노잼인게 큰가

ㅜㅜ.. 나도 유머러스한 남자가 되고싶은데 근데 정말 이것도 타고난게 너무크다고 하면 징징대는거지? ㅋㅋㅋ 하 어렵다 이대로 살다간 40살까지 연애 못할듯

일단 강남가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성형해야겠어..

아니 왜 유머러스 하지 않다는 자책 이후에 성형을 한다는거야?? 이해가 안되네

일단 성격은 바뀌기가 어렵다 생각하고.. 나도 진짜 소심한데 나름대로 노력한답시고 소모임도 나가고 했는데 오히려 더 스트레스받아서 일단 외모가 호감형이면 사람들의 관심을 더 받기 쉽다고 생각했어. 그 이후에 관계는 그때생각하기로하고 성형했는데도 잘생겨지지못해서 .. 첫수술을 부산에서 했는데 재수술은 서울강남가서 해볼려고

이글이 왜 이렇게 되..?

나 171인데 165대 남자도 첫눈에 반해서 만났어.. (얼굴 멀쩡해.. )
키보다 성격을 여자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는거 어떨까..?
성형 한다고 딱히 호감으로 안바뀌던데..
오히려 남자가 성형하면 너무 외모만 신경쓰고 진실되지 못한건 아닐까 걱정되…
남자는 분위기가 중요해서..

만약 눈에 띄는 단점이 하나 정도 있으면, 그 정도만 하는게 좋을꺼 같아..
특히 남자는 코가 중요하드라.
근데 재수나 무리해서 높이면 정말정말… 안되… 비호감으로 가게 될지도ㅠ

키만 작다랑 키도 작다랑 천지차이야,, ㅎㅎ

그치.. ㅎ 근데 아직두 힘드네

나.여잔데 키전혀안봄 키가뭐가중요행
센스랑 성격이제일중요한듯!

근데 키 전혀안보는 여자분들이 10명중 1명이 있을까 말까니까 ㅠ 키 몇인지 물어봐도돼?

나 164야! 좀 착하고 조용한걸 좋아하는 애둘도있더랑 성격맞는 여자 잘찾아봐!

키 헬스 연봉에서는 꿀릴게 없어! 키가 작아서가 아니라 성격이나 가치관쪽에서 안맞는게 있는거 아냐? 아니면 마음에 드는 여자한테 대쉬해봐

사실 좋아하는 여자한테 대쉬를 못하겠어 ㅋㅋㅋ 이게 진짜 큰 이유긴한데 성격도 약간 노잼이야. 대학생때는 쑥스러워하고 얼굴빨개지고 이런것들 여자애들이 고맙게도 귀여워해줘서 친하게 지냈었거든. 근데 20후반되니까 이런모습은 장점이 전혀없고 여자들이 매력을 못느끼나봐. 난 어떻게 대쉬하고 리드하고 이런거 아무리 인터넷 찾아보고 해도 잘 모르겠어.

키 작은 남자들 연애 잘만하는데 대화하다가 나간거보면 여자랑 대화를 많이 안해봐서 말을 잘 못해서 그런거아닐까

ㅋㅋㅋㅋㅋ 진짜 몇마디 안했었어.. 내가 말거니까 억지로 받아주는 느낌

예사야!! 아이구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
원래 호감있는 사람이 자존감 버리고 먼저 연락하는 거고, 상대가 관심 없어도 아쉬운 쪽에서 계속 대쉬를 하는거지!! 나도 지금 남자친구 초반에 연락도 없고 답장도 엄청 느렸는데 내가 계속 뭐하냐고 연락하고 만나자고 했거듬..남자친구가 연락이 늦는걸 한 번도 뭐라하지 않고 천천히 기다려 주니 결국 예쁘게 만나고 있어.. 거절도 정말 많이 당했고 바쁘단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ㅎㅎ.. 원래 당연히 잘 모르는 사람이 대화하면 억지로 받아주는거지 원래 더 아쉬운 쪽에서 연락 먼저 하고 만나자고 먼저 하는 거야.그걸 부끄러워 하고 상처 받으면 안돼.. 거기서 포기하면 더더욱 안되고 할 수 있는 건 해보고 상대가 너무 싫은티 내면 그때 그만두는거지..

자존감이 없고 소극적인 성격이 글에서도 뭍어나
여자들은 분위기 있고 리드해주거나 센스있는 남자를 좋아하지 ㅎㅎ
그렇다고 억지로 안되는 말재간이나 카리스마 뿜어보려하기보단 조용한 성격이라면 자상함을 기본 무기로 여사친들에게 매너를 배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여사친 많은 남자들과 없는 남자들은 만나보면 몸에베인 매너가 확연히 차이가 나거든

키는 장단점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해! 나 대학때 어느 동기애는 키 170 좀 안됐던것 같은데 좀 귀여운 외모긴하지만 말투랑 센스가 좋아서 항상 여자애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어! 결혼도 비교적 빨리했고

재미없는 소모임 억지로 말고 진짜 좋아하는 취미를 같이 즐길 모임을 찾아보고, 성형할 돈으로 언변과 자신감 늘려주는 학원이나 강의를 들어보쟈

좋은글 남겨줬는데 답글이 늦었네 ㅠ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서 부끄럽고 다들 무슨말인지는 알겠어.. 일단 라식하고 성형한번만 더해보고 더 노력해야지

나 주변에 키작은 남자애들 진짜 많거든
나 163인데 눈높이 나랑 비슷한애들도 꽤 잇어 근데 걔네 다 ㅇ연애잘만하고 결혼도 잘함...
물론 여자애들이 대부분 키 많이보는거 맞는데
키가 솔직히 와 이건좀... 할정도 막 160초반 이런것도아니고 큰것도아니지만 글타고 엄청난 불이익키는 아닌거같애 뭔가 티키타카라던지 그런게 잘안되는거아닐까??? 여자많이 만나서 대화해보는게조흘듯

글만 봤을땐 무척 열심히 사는 오빠인거 같은데.. 자존감이 너무 낮아보여서 마음이 아프다 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

고마워.. 근데 가면갈수록 지치네 ㅎ

솔직하게 말해줘?
여자는 평범하게만 생기면, 아니 평범이하라도 평범~평범이하의 남자가 들이대고 쉽게 연애가 가능한데
너가 이렇게 말한거 반대야 여자는 오히려 사람이 인성이 됐고 그럼 키는 뭐 커버 친다고 생각해 내 주변만 봐도 본인보다 키작은 남자랑 결혼한 친구들 둘이나 됨
키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니 마음에서 오는 열등감이 은연중에 분명 드러났을 거라고 봄 내가 키가 작다고 나를 안만나줘 부들부들 이거인 거 같음 마음을 바꿔봐 센스도 좀 키워보고

근데 그런 열등감을 상대에게 드러내지는 않았어. 병원쌤들은 내가 이런고민한다고하면 깜짝놀랄걸 ㅋㅋ 위축되는건맞아. 마음을 바꾸고싶고 나도 이런 내모습이 싫어서 사실 심리상담도 받았어 근데 거기서 자꾸 내자신을 인정하래.. 인정하고 다 내려놔도 안되니까 더 지침

솔직하게 말하면… 나름 좋은 조건이라고 말하는 것들 별로 좋지도 않고 관리 많이 했겠지만 멋있지도 않을듯 남자 들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좀 남자다움을 키워보는건 어때?? 여자들은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해

연애 못해서 죽고 싶다는 애랄은 사귀고 셒지가 않을듯…

조건 안좋은거 맞아. 능력으로 다른매력을 커버하려면 의사 변호사급 전문직은 되야한다고 생각해 근데 난 더이상 능력 못기르고 외모,성격으로 매력을 키워야하는데 가면쓰고 소모임 나가니까 그때는 잘 어울리는거같아도 집오니까 너무 힘들어서 현타와서 외모를 업그래이드 할려고 했었어. 나 피티 20회받고 1년넘게 개인운동중이야 이브닝마치고 밤 10시에 아무도없는 병원헬스장에서 진짜 열심히 운동하는데..

그래그래 화이팅 해랍

잘생기면 플러스 인정, 근데 성형한다고 본판이 확 바뀌진 않잖아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아

자기애를 더 키워봐...

나 161인데 나랑 키 비슷한 단골남자손님도 연애 잘만하더라 여친 꽤 바뀌고 다들 이쁜편이였음
(그 손님도 잘생기긴했었음)
오래 알바한곳에서 봤었어
자신감 가져!!

고마워 일단 강남에서 한번만 더 성형해보게 ㅎㅎ

이런사람은 한번 대화를 나눠봐야함. 뭐가 문제인지.
단순 키때문에 안생기는건 170 넘으면 절때아님.

넘진않아 아침키 170이라 저녁되니까 169 나오더라. 키작남에겐 1cm가 매우 중요해. 평균키만 됏어도 키자체도 커지지만 비율좋아지고 자신감도 훨씬 더 생겻을텐데 넘 어렵다 ㅠ 더 자신감 가져야지 뭐..

나 29살 키 161에 얼굴은 주변에서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는 여잔데(막 존예까진 아님 근데 이번주에 번호 두번따이긴 함;ㅎㅎ자랑은 아냐 걍 알아서 판단하라고) 지금 남자친구 170안돼. 솔직히 본인도 키 작은 거 알고 나도 170안될거같아서 아예 물어본적도 없음.괜히 대답하기 민망할까봐.그리고 얘 말고도 170초반인 남자 두세명정도 만나봤는데 다 자기 키 신경 별로 안 쓰는 애들이었음. 당연히 더 컸으면 좋았겠다~지만 그걸로 연애를 못해서 어떻다든가 진지하게 고민하는건 딱히 본 적 없어...티 났으면 못만났을듯.키에 신경쓰는 거 진짜 없어보여..웬만하면 티 절대 내지 마.그리고 객관적으로 외모에 대해서 조언해줄 사람 찾아봐. 화장도 하고 성형도 하고 신경쓴다고는 하는데, 여자들 입장에서 관리하는 거 나쁘지 않지만 조금만 과하거나 잘못해도 마이너스일 확률 높아.솔직히 노력하는 모습 좋긴 한데 아무도 안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을수도 있어...꼭 객관적인 사람한테 그런쪽으로 컨설팅 받아봐 밥을 사든 술을 사든..

응 진짜 절대 키이야기안해 열등감도 안드러내고. 화장도 과할바엔 안하는게 낫다 주의라 엄청 연하게 해 잡티만 가릴정도로. 사실 눈했는데 라인이 높게잡혀서 올해 재수술 하긴할거야. 주위에서 난 안경쓴게 벗은것보다 낫다고 말해서 이번에는 앞트임도 한뒤에 스마일라식까지 받을거야. 내가 할 수 있는건 다해봐야지. 좋은 글 고마워

키 166 몸무게 50 얼굴 평범한 씹덕 여자 어때ㅇㅅㅇ?? 괜찮다면 소개 삽가능

키 문제 절대 아닌듯
그냥 뭐 문제 있는데 본인이 키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거임

더 외모가꾸고 운동하고 더 열심히 돌아다니는수밖에없겟다

외모도 아닐거 같은데....? 외모 말고 지식을 채운다던가 이런건 없는거임?? 좀 비어보이면 싫어하는 여자들도 많음

키 170이면 엄청 큰 문제는 아닐것같은데 .. 평균키 173이잖엉

근데 요새 남자들 키가 대부분 다 크더라고 여자 평균키 161인데 158여자는 연애에 아무런 지장이없는데 남자가 평균-3cm면 엄청난 디메리트임 ㅋㅋ

오잉 나 남자친구들 다 160대만 사겨가지구.. 키 170이면 뭔가 엄청 큰 이유는 아닐거같아 내 친구들도 160후반 사귀는애들 꽤 봣엇어

그런여자가 정말 소수니까 ㅠ 솔직히 방법없어 내가 여기서 아무리 징징대도 바뀌는건없고 그냥 운동해야지..

연애못해서 죽고싶다하는거 보면 이렇게 생각하는 것 부터가 문젠데 자꾸 외모탓 하는 듯
연애 못한거 가지고 죽고싶다는 것도 비호감이고  키 탓하는 것도 비호감임 170이면 문제는 없지
내친구(여자)170인데 남자 164 사귐 남자 잘생긴것도 아니고 못생김 돈도 많은 것도 아니고
연애할때 유머코드가 젤 중요한데 노잼인거 아닐까 성격도 안 맞고 가진거 ㅈ도 없어도 자신감도 중요함
하지만 그 자신감이 가오부리는거면 비호감임 마인드를 바꿔서 아우라를 바꿔보자 그리고 니가 성형하고 운동해서 엄청 잘생겨져도 사귈 수는 있어도 차은우 얼굴 급 아니면 노잼이라 헤어짐 외면도 가꾸면서 내면을 좀 바꿔봐

연애못해서 죽고싶다는게 진짜 단순히 연애를 못해서 죽고싶다는것보다도 그런 이벤트가 나에게도 일어났으면 좋겠는데, 나도 대병에서 갈굼당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진짜 일하고 퇴근하면 여자친구랑 치맥하며 상사 뒷담하며 스트레스 풀고싶었는데,  그런 소박한 꿈조차 이루지 못한다는 현실이 한이되어서 죽고싶다고 표현한거야 성격바꾸고싶어서 소모임나가는데 솔직히 현타만오고 재밌어지곳싶은데 어떡하면 될까? 나는 솔직히 말을 많이하는스타일은 아니고 말을 들어주면서 한번씩 그에대한 대답을 던지며 역질문하는 스타일인데 여자들은 리더십있는 남자들을 좋아하니까ㅋㅋ 내가 또 리드는 엄청못하거든

진자 좃못 돼지 남자애도 여친 사귈려면 사귀어 물론 그 여자가 님이 사귀려고 하는 기대치에 맞을지는 모르겠음 결론적으로 남자가 여친을 못사귀는거는 자신감, 자존감의 문제가 1순위일듯 대학생때 케이스만 봐도 인성빻았고(걍 동급생 관점) 키 170초인 애들 많았는데 잘만 사귀더라 사귀어본 경험 있는 애들은 어떤 환경 조건이여도 사귀긴 사귀더라 물론 나름 100번 대쉬를 하고 1번 성공한 케이스 일수도있겠지만 어쨌든 중요한건 사귄다는 결과니까
중꺾마 하면서 그냥 무지성 번따 갈기고 경험 키우고 그 과정속에서 좀더 외모를 가꾸던지 몸매를 가꾸던지 교양이나 건설적인 취미를 통해서 자기계발+멘탈업(자신감, 자존감 다포함)하는게 답이실듯

그래.. 이게 가정 현실적인 대답이네 고마워

이글만 봐도 성격문제가 커보이는데
 다른사람들이 계속 아니라고 해도 계속 키탓만하네

성격문제가 크지.. 근데 나도 고치고 싶은데 정말 쉽지가않다. 일단 나부터도 키큰남자를 보면 되게 멋있는데 여자들이 보면 얼마나 설레겠어 진짜 방법이없다. 아무리 소모임나가도 자기들끼리는 썸타는듯 플러팅(?)하고 나한테는 그런 이벤트가 한번도 없음 ㅋㅋㅋ 가끔 내가 웃긴말해서 여자들이 빵 터져도 나한테는 웃으면서 팔을 터치한다던지 이런것도 없더라고 ..뭐 어째야하지? 그냥 이렇게 사는거밖에 방법없지?

유투버 궁딱이라고 알아?? 얘 키 173인데 자신감 뿜뿜에다가 길에서 막 번호 묻고다녀 ㅋㅋ
연애컨설팅도 하고  자격지심 느끼지마 그런거에 시선 뺏기지 말고 친구들이랑 어울릴 때
너랑 비슷한 급이랑 어울려 다녀. 나는 내 급이거나 내 밑급이랑만 놀려하거든
윗급이랑 어울릴려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윗급이랑만 어울리면 기빨리고 자존감떨궈지니깐
윗급들 세계는 바라보지도 말고 고개를 그냥 차단해버려서 밑에 세상만 보려는 해봐.
그리고 혼술하지말고 카톡 옾챗방파서 "서울 홍대 같이 술 마실 사람 " 뭐 이런식으로 올려서 방파봐
꽤나 많은 남자들이 말걸어 같이 그순간 친구맺으면서 술먹고 헌팅도 해 많이 만나봤음.
근데 쉽게 만난 인연이다보니 통수도 당하고 하니 조심.! 
여자들도 대부분 그런 심리가 있는 것 같애. 술집가면 언밸런스한 경우 종종 보이잖아? ㅎㅎ
키큰애들의 그런 플러팅하는거 보지도마. 보면 뭐같잖아. 나도 그런 경험 많아.
대학 과팅 때 한놈한테만 인기가 쏠리드라? 그 친구가 짝이랑 맞아서 둘이 나갔어.
그러더니 남은 여자들이 자기네들은 재미없다고 가야될것 같다고 그러드라.
그때 상당한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꼈지.  욕 한번 마음속으로 내뱉고 털어버려.

오늘 우연찮게 윗급 여자있는 무리랑 술마셨는데 진짜 도저히 텐션이 안나더라 ㅋㅋㅋ 키는 나보다 작긴한데 머리가 작아서 비율깡패고 한 167정도되어보이는데 몸매도좋고 나이도 어리고 얼굴도 이쁘고 그냥 너무 다른세계느낌여자라서 설렌다는 생각자체도 안들고 .. 정말 벽을 느껴버렸는데  외모 자존감 더떨어져버림. 나도 솔직히 내 급을 알기때문에 좀 못난여자라도 만나보고싶은데 희안하게 못난여자들은 내보다 더 소심해서 애초에 모임에 나오지도 않고 집순이에다가 그렇다고 여자로 보이지도 않는, 첨보자마자 흠칫하는 사람에게 번따하면서까지 연애 해야하나 싶어 ㅋㅋ

일단은 그 기회부터 있다는거  자체가 감사한거야
개부럽네? 윗급 여자랑 술마시는 그 시간과 공간은 무척이나 행복할듯
한번 그래도 재롱이라도 떨어보지 그랬어. 반응 좋으면 콕콕 찔러보고
글고 부정적인 말을 자꾸 하는데 하지마. 티라도 안낼려고 해봐.
"외모 자존감 더떨어져버림..", "정말 벽을 느끼드라.." 이런식으로 약한티내지말고
그러면 만만하게 보는 사람은 더 깔보려 들거야.  부정적인 생각드는 순간 바로 버려
그 생각에 사로잡히면 여자랑 대화할 때도 표정이나 반응에서 부정에너지가 나와버려서
여자들 그거 귀신같이 캐치해서 거리둘려하거든. 근까 차츰차츰 제거해나가

어우 절대아니 ㅋㅋㅋ 설레는 감정이 느껴지지않을정도면 진짜 큰 차이였어 일단 너무 흥도많아서 기빨려서 집가고싶었고 난 누구보다 자기객관화 잘되어있다고 생각함. 부정적인건.. 여기서 다 털고 오프라인에선 안내려고 노력하지. 암튼 고마워 더 노력은 해보겟지만 쉽진 않겠다

나도 20대후반이고 정말 솔직히 말하면 요즘 애들 다 크다하지만 나는 158이고 내 주변 여자애들도 나처럼 크지않은애들이 많아서 대체로 키 많이 안보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오히려 남자쪽에서 그런거 때문에 자신감없이 행동하면 더 마이너스 되는부분이 많은거같아!

키 문제가 아님 ㅎㅎ 내 남친 키 172임 (나 162). 얼굴도 그냥 평균임. 근데 성격이 진짜 좋고 나랑 잘 맞고 웃겨.
키가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많음. 조금 대화하다가 나가버린다는 거 자체에서 먼가 너가 말할때 매력이 없거나 성격에 모난부분을 못 숨기는 거지.
솔직히 누가 완벽함. 누구나 다 결점은 있기 마련인데 그걸 얼마나 잘 숨기냐가 중요한거지. 너가 대화할때 그런 결점을 못숨기는걸 수도 있음.
키는 전혀 문제가 안됨. 키큰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많지만 키 크지 않아도 성격 좋거나 잘맞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도 많음.

외모적인 부분에서 찾지말고 다른 부분도 찾아봐. 댓글 보니 성격 문제도 큰듯

키빼고 다가졌네
그 마음 진짜 이해하는데 자의식 해제 안하면 진짜 더 힘들어
성형 더 해서 니 자신감이 올라가면 추천인데
그게 답이 아닌거 본인도 알고 있잔아
암튼 성형 하게 되면 잘되서 더 잘생겨 지길 바랄께

고마워. 일단 강남가서 한번만 더 해볼게 ㅎㅎ

외모보다는 자신감 재밌는 사람인게 더 중요한거 같애

그 재미, 유머러스라는게 타고나는게 진짜 큰거같음. 남자애들이랑 술마실때도 진짜 감탄스러울정도로 센스있고 웃기게말하는애들 있잖아. 내가 아무리 따라해도 그 재미가 나오지도않고 갑분싸될고같아서 더 말조심하게됨.

키의 문제는 아닐 것 같은데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은데 어필을 잘 못하고 있는 걸지도 ?

구냥 남자는 연애하기 훨씬 힘든거같음 ㅋㅋㅋ 여자는 면접관이고 남자는 구직자입장이니 당연한거긴해

이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짜증나는데ㅋㅋㅋ 여자도 똑같은데 뭔 남자만 더 힘듦

너 대쉬해본적없지 너 충분히 훈남인데 자신감이 부족해서 대쉬해보질않아서 모르는듯

대쉬 어떻게 하는건데? 그냥 일상적인 대화하다가 영화개봉하면 같이보러갈래? 이런거 아닌가?? 그런건 많이해봄 근데 첨부터 거절하는여자부터 동의했다가 며칠전에 갑자기 담에보자는 여자들도 있었음 물론 같이 보고 더이상 진전안된 여자도 있었고. 난 한번들이댓다가 거절의사 표현하면 절대 더 안들이댐. 바로 들이대는거 멈추고 포기하긴함. 나도 상처받아서

키가 작은것보단 매력포인트를 못느껴서 그런걸수도 있다봐

이해가 안되는게 넌 키정병있는데 왜 얼굴을 하려고하는거야..? 나같으면 키수술 알아볼듯

키수술 리스크가 너무 큼 ㅋㅋ 돈은 상관없는데 하고나면 헬스 절대못하고 계단 조금만 올라가도 헉헉대고 달리기도 힘들고 젊을때 괜찮지만 나이들어서 뼈 약해지면 무조건 부작용온대서 키수술은 못하겠음

이동훈박사의 뼈있는이야기 이 유투브 정독해봐....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크게 문제되더라구 주말 서면 나가보면 키높이신발신어도 나보다 작은 남자 거의없더라 ㅋㅋ 키작남은 안돌아다녀서 그렁가

형 진심 나 키165인데 남고시절에는 많이 놀림받아서 예민 했는데 그런걸로 장난치는애들 한번씩만 개지랄하니까 조용해지더라.. 남성성을 좀 길러보는게 어때? 난 격투기를 어렸을때 부터 해서 항상 자신감 만큼은 좋았어!! (그렇다고 사람패고 다니지 않아요 오히려 피하지.. 싸움 무서웡) 자신감 없는 남자는 유난히 작아보이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해. 나는 열등감을 원동력으로 뭐든 미친듯이 했던거 같아. 지금은 은연중에 덩치로 무시하는애들 신경도 안쓰이지만 헬쓰뿐만 아니라 복싱, 주짓수 이런게 진짜 도움 많이 됨 ㅇㄱㄹㅇ 개꿀팁. 난 인생에서 키는 중요하지 않은거 같애 물론 남들보다 인생 난이도는 조금 높지만, 쉬우면 재미없자나?(라는 마인드로 조지란말이야!)난 나보다 키큰 여자도 만나봤고 오히려 밖에 다닐때 우월감도 느껴봤어. 내가 존잘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학력이 좋은것도 아니야. 그러니까 형도 형맞나? 암튼 나도 20중후반인데 이런 나도 잘 살고 있는데 왜 죽고 싶다 그래? 지금 그 마인드가 잘못된거라고 난 생각해. 안되는게 어딨어 남자가 분명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이글 다시 봐바 얼마나 ㅈ밥같았는지 형이 좀 답답해서 쎄게 말한건 미안한데 진짜 이럴시간에 자신감 키우고 좀 오바해서 내가 최고다 마인드 오키? 성형하게 된다면 꼭 성공하길 바래~ 나중에 예쁜 여자친구 생기면 글 한번 더 다시 써줘ㅋㅋ 궁금하니께ㅎㅎ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같은 동지 느낌나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남겨봅니다. 원래 상남자는 댓글 안쓰는데ㅋㅋ급하게 쓰느라 문장 이상하지만 걍 봐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빠이!

고마워.. 그냥 헬스만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없겟다.. 휴 나이만 먹어가는데 연애경험은 적으니까 짜증만난다

혹시 소개팅때 말 많이하고, 연극톤으로 말하거나, tmi남발해??

소개 한번도 못받아봤어 ㅎㅎㅎ 근데 남자랑 여자랑 목소리 톤 똑같고 tmi ,갑분싸, 급발진, 고백공격 단 한번도 한적없음 . 재미가 없어서 문제지 ㅜ

키도 킨데 일단 성형/화장 등등 너무 티나게 한 건 아닌지 돌아봐봐 그런거 너무 티나면 별로임...

화장은 잡티 가릴정도만 하구, 성형이야 뭐.. 연말에 강남가서 재수술할거야. 아주약간 소세지라서

능력을 키워봐 남자는 외모보단 재력인거같아

나 더이상 능력 못키웤 ㅋㅋㅋ 대병 때려치고 의대갈수도없고.. 의대붙혀줘도 국시 합격못해 ㅋㅋㅋ

아는사람중에 얼굴은 평범하고 키도 안크고 나이도 많은 사람있는데 여자 다 후리고다녀
근데 그사람은 엄청 인싸성격 어디가면 다 사회자하고 그래
남자는 자신감이다

또 징징대고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말할거알지만 욕먹을거 알고 말하자면 그것도 다 타고나는거더라 난 목에 칼 들어와도 그런거 못함. 자신감이야 뭐.. 나름 가면쓰고 노력하긴하는데 여자 반응이 없어ㅋㅋ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가봐

보통 안경 벗은게낫지않나? 쌍수 라인 재수술정도면 혹시 완전 소세지임? 170 오천에 헬스 화장한다 이걸 장점으로 꼽았는데 음 잘 모르겠어 얼굴을 커버할만한 장점인지 본인을 평타라고 생각하는거같은데 객관적으로 얼굴이 평균이하일수도있는거아니야? 사실 여자들도 쌍수만해서 여신되는거 아니고 줄 하나 더 그었다는 그런평 듣는 사람들도 널리고 널렸어ㅎㅎ 쌍수결제금액과 연애확률상승이 항상 비례하는건 아닌거같아  잘못된 방향으로의 노오력은 아니었을까?? 그냥 붙임성있는 성격을 가지는게 왠지 더 도움이될거같은데ㅋㅋㅋ여자한정 사회성이 떨어진다는거는 너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는거 같더만

아 성격이 안바뀐다고 말하는거같은데 그럼 얼굴바꾸는거는 쉽니.. ㅎㅎ개선이 시급한게 성격인지 얼굴인지 아직 우선순위를 모르겟다면 쌍수했는데 결과가 이 모양이니까 이번에 사회성기르는셈 내면에 투자하는게 어떨까싶어ㅎㅎ

얼굴 성격 둘다 바꿔야지. 근데 얼굴은 돈만내고 수술대 누워서 맘속으로 기도만 하면 되잖아. 나머지는 의사선생님의 몪이고. 소세지는 씻고나면 거의 무쌍이고 평소때는 얇게 있는데 피곤하거나, 특히 술마시면 엄청 느끼해짐. 그래서 술자리는 웬만하면 안만드는편이고. 사는곳이 부산이라 부산에서 했는데 이번에 재수술은 강남에서 눈하면서 코도 같이할거야. 일단 새로 글 하나 작성할거거든. 그거보고 또 댓글 달아주라.

키문제가 아닐거같은데

댓글 읽어봤는데 문제가 성격인 거 알면 성격을 바꾸고 여자가 날 만날 이유가 없다 싶으면 돈이라도 쓰고 여자를 너무 만나고 싶으면 눈을 더 낮추고 다 하기 싫으면 그냥 혼자 살아

여자는 면접관이다
남자는 연애하기 힘들다
성격문제인거 알지만 못고치고
얼굴이 쉬우니 강남가서 성형할거다
내가 한번 웃겨줘도 나한테는 플러팅이없다

대충 읽은 댓글중에서 비호감이었던거만 적어도 이정돈데 얼굴도 키도 문제 아니라 성격이 젤 문제일것 같음. 솔직히 개존잘 아니고서야 성격부터 보이지. 밖에서는 이런 열등감 잘 숨긴다고? ㄴㄴ 그냥 숨겨도 다 티나서 피하는걸수도 있음. 애초에 남자는 구직자입장이고 여자는 면접관입장이란 마인드 가진 애인데 그게 안새어나올리가. 당장 못생긴 애들도 잘만 여친 사귀잖아. 키가 150대도 아닌데 169-170이면 잘 사귀고도 남을키임

남자는 구직자 입장이고 여자는 면접관 입장이라는거에 반박하는 이유좀 말해주셈 물론 키크고 잘생긴 남자는 여자가 먼저 대시하고 하지. 평범한 남녀 기준으로 말이야. 평범남녀가 있으면 여자가 대시하는경우가 많을까 남자가 대시하는경우가 많을까? 여자는 자기에게 대시하는 남자들중에서 골라서 제일 나은남자 만나니까 면접관이라고 한거임

ㅋㅋ그런건 알빠아니고 걍 니 그런 마인드자체가 이미 매력없다고.. 평범한 기준이 뭔데 얼굴? 얼굴 평범한 남자들도 매력있음 여자들이 대시하고 골라사귐 걍 니가 매력없는거지 뭔 면접관ㅋㅋ

사람의 급을 나눌순 없지만 대체적으로 남들이봣을때 비슷한 수준의 남녀라고 하면 여자가 연애하기 쉬운게 팩트인데 알빠아니면 그런 댓글 달지를 말던가 ㅋㅋㅋ 절대 죽어도 여자가 편한거 인정안하지 매력이 있고없고가 왜나옴 ㅋㅋ 하기사 여자들은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알아서 다가와주니까 이런 고충을 알리가 있나 ㅋ 더이상 댓글달지마

야 진지하게 얼굴도 평범해 성격도 재미없어 마인드도 패배자마인드야 키도애매해 널 사귈 이유가 뭐가있는데? 윗댓만봐도 여자는 면접관이라는 마인드 별로라는 애들 안보이냐. 못생긴 남자도 매력있으면 잘만 연애하는데 니 마인드가 이미 글러먹었으니까 그렇지.. 얼굴도 키도 평범하고 재미도 없으면 성격이 당당하기라도 해. 고충이니 뭐니 어쩌고하는데 진짜로 여자들 생각보다 얼굴 안보고 키도 안봐. 니가 당당하고 매력있으면 연애 가능하고도 남는데 왜 지멋대로 패배자마인드로 굴러다니면서 이러는거냐. 지팔지꼰으로 고충 만드는데 그런놈 고충을 알 리가 없지 ㅇㅈ함

그래 니말이 다맞다 그만해 이제

ㄹㅇ 얼굴이랑 키 문제가 절대 아닐듯 자기는 아니라고 하지만, 열등감이 어떤식으로든 표출 됐을 것 같음 댓글에서 보이는 패배감이 숨겨지지 않을 것 같음

내 남동생 165고 뚱뚱이인데도 170되는 여자애들만 잘 만나고다니더라....외모나 스펙이 문제가 아닐수두